아 전역을 한지 어언 3개월 군에 있을떼 나름 계획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하루 하루 뒹구는 백수...
친구들과 만나면 왠지 주눅도 들고 그중 최고는 사랑한다고 까
지는 모르고 만나면 두근 거리는 친구를 만나면 제가 그렇게
한심할수가 없습니다. 뭐 내숭떠는 사이도 아니고... 하지만 군 전역
까지 한 이상 뭐라도 해야하는데... 그녀 한테 "빨리 남자좀 되라"
는 말을 들었을때는 죽고 싶었습니다.
으 그리고 제가 학교 싸이에 좀 무계념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근데 왜 그녀가 선배들에게 사과를 합니까~!!!! 이때의 심정이란
우울그 자체! 정말 요즘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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