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농담을 좋아합니다.
말장난도 좋아하고요
가끔 말장난에 오기가 생겨 짜증나는 상황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역시 농담이라던지 좋아하는편입니다.
그런 저에게 고등학교 졸업식 후 집에서 뒹굴고 있을 무려
친구들에게 장난 문자도 넣어주고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문득 궁금해져서 문자를 보내봤습니다.
" 여어 내일 학교가서 뭐할꺼야? ㅇㅅㅇ??"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졸업식을 했으에도 학교가서 수업을 받아야 하는 내용의 글귀였습니다.
답장을 기대하면 기달리고 있는데 답장이 오더군요
ㅇㅅㅇ 기대를 하며 열어보니
내일 학교를 왜 가? or 졸업식 했자나
...
oTL..내가 원한 반응은 이게 아니야 난 웃고 싶었다고
너희들의 센스를 원햇다고
ㅠ.ㅠ
옆에서 어머니도 황당해 하며 니 친구들 참 센스 부족하다고 하시더군요
..
센스 없는 친구들에겐 장난을 자제 하자와
난 개그를 좋아한다는걸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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