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컴퓨터로 뭔가 작업할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업하기 전에 오래 엉덩이를 붙일 준비를 했죠.
저녁도 든든히 먹고 물도 한잔 떠 놓고 앉았는데 뭔가 부족하더군요.
간식! 간식이 필요해 +_+
쵸콜릿류는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사실 아시죠?
그래서 전 시험전에 쵸코바를 먹고 들어가곤 했죠.
무슨 쵸콜릿을 먹을까 하다가 동생이 좋아하는 카카오 x%로 시작
하는 쵸콜릿이 생각났어요.
동생에게 돈 줘서 심부름을 시키고 쵸콜릿이 도착할 동안
전 잠시 네이버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여섯시간이 지닌 현재... ...
정신을 차려보니... ...
제 책상에은 귤껍질 세개, 빈 물통, 빈 카카오통(이게 가장 충격)
그리고 글자 하나 안 적혀있는 워드창만이 남겨져있네요.
혹시 여러분들중에 프링글스나 카카오통을 이삼일에 걸쳐 나눠
먹는 분 있습니까? 원래 이거 이렇게 먹는거 맛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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