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 저번년...
무슨 상욕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이 단어는 '올해'와 '지난해'로 갈음할수 있는, 아니 쉽사리 그 쓰임새가 떠올려지지 않는 단어 인데도 불구하고 심심찮게 눈에 띄는 단어 입니다.
축제를 축재 라고 해놓은것은 키를 잘못 눌러 그렇다 치더라도 이번과 저번이라는 지시어에 해'년'이라는 한자를 붙여놓은 것인데 ...
혹시라도 표준어 인데 제가 모르고 안썼던것은 아닌지 괜히 불안해 지기도 합니다.
뭐 '어의 없다' 같은것은 한번 써놨다 하면 허준이 사약받고 죽었냐? 같은것으로 놀림감이 되서 그런지 잘 안보이긴 합니다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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