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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서양 역사에 대해서.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
10.01.12 01:03
조회
549

아무래도 판타지다 보니까 서양의 중세가 빠질래야 빠질 수가 없더군요. 아주 그냥 짬뽕이긴 해도 안넣을 수는 없으니까...

귀족제도라던지, 변경백, 공국 등 여러가지 자세한 설명과 사진등이 곁들여진 책이 어디 없을까요?

백과사전이라던지.. 비싸도 괜찮아요. 예스24에서 30퍼센트 세일이거든요. 우와!


Comment ' 5

  • 작성자
    Lv.1 어데예
    작성일
    10.01.12 02:47
    No. 1

    음. 제가 아는 곳이 다술의 도서관 탭에서 문화/양식 자료실에 있는 '중세시대의 귀족'이라는 제목의 글인데요.
    독일, 프랑스, 영국 세 나라의 귀족 제도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덧,
    저도 잘 몰랐던 사실인데, 후작이란 작위는 전쟁이 활발한 나라에서 있던 작위라는군요? 더구나 宮中伯(궁중백)이란 작위는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변경백이란 것도 마시는 새 시리즈에서 알게 되었건만..;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어데예
    작성일
    10.01.12 02:56
    No. 2

    저도 환타지 소설을 쓰는중이라. 하하.
    (지금은 지름신의 강림에 헤롱거리고 있지만..;;)
    궁중백에 대해서 찾아봤는데요,

    궁중백은 '팔츠그라프(pfalzgraf)'라고 불리우는데 '팔츠(pfalz)'는 궁중을 가리키는 말로 팔츠그라프는 왕궁을 관리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신성로마제국의 팔츠(궁중)는 오늘날 수도 개념과는 다르게 독일 곳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그중에서도 라인궁중백령이었던 지역이 오늘날 팔츠라고 불리우는 지역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황제의 영지를 관리하는 이를 궁중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황제의 가문 영지와 궁중백령은 관계가 없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라고 네이버 지식인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읽고보니 더 헷갈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1.12 11:02
    No. 3

    쉽게 말해서 '궁지기'로군요.
    변경백이 변경을 지키는 백작이라면, 궁중백은 궁중(왕성... 정도?)을 지키는 백작인건가;
    황가의 시종장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글꽝
    작성일
    10.01.12 11:12
    No. 4

    중세 이야기가 괜찮더군요.

    사진도 있고 당시 그림도 있고...

    악명 높은 중세 기사들 이야기... 등등

    창녀를 사랑한 공작가의 큰 도련님 이야기... 등등

    재밌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10.01.12 12:30
    No. 5

    제대로 공부를 하시려면

    [봉건사회] - 마르크 블로크 저, (한길사)

    강추합니다.
    전문 서적으로 쓰여진 거라서 깨알같은 글씨와 엄청나게 이어지는 문장과 문장의 향연이 있기는 하지만, 중세시대의 생활상이나 제도, 특히 중세의 가장 큰 특징인 인적 종속관계의 형성에 대해서는 이 책만큼 잘 설명된 것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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