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로 신규작품 홍보해도 되나요?

가끔 보면 선작해놨던 작품의 작가님들이 신규작품 홍보차원에서 쪽지를 보내시는데요..

그거 문피아 내규상 문제 없는 건가요?

문제없으면 나중에 저도 활용하게요 ㅎㅎ

[유주혁]

지긋지긋하긴 한 기능이에요. 얼마 안보고 하차차했지만 구매해놓은 거 선작취소하기도 그렇고, 좋아하는 작가님이 홍보하면 보러 가야하니 애물단지 같은 거죠.

[흑염룡]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듯.
저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 있다면 작가의 다음 소설도 읽어보고 싶은데 찾아다니지는 않아요. 그래서 쪽지가 오면 기꺼이 찾아가서 봅니다.
반면 누군가는 짜증날 수 있습니다. 선호작을 유지하고 있는건 내가 돈내고 봤기 때문이지 감동에 목이 메어 이 작품을 내 품에 계속 간직하려고 하는건 아니거든요.

작가의 입장에선 보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지금은 그게 기성 작가의 생존 방법 중 하나니까요. 다만 쪽지를 받아 찾아갔을 때 최소한 15편(사람마다 더 많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은 있으면 좋겠네요. 작가와 독자 양쪽 모두를 위해서요.
사실 15편을 연재하는 동안 홍보가 안되고 상위에 노출이 안되며 성적도 초라하게 느껴지며 초조하기 마련인데...

8편정도 3일만에 호다닥 올리고 초조해서 쪽지 보낸다음 조회수 보고 아 이 소설 자리 잡았다고 착각하게 되어 1일 1연재 하면 독자는 멀리 배웅 안 할 테니까요.

[엔쥬인]

저도 기존작 재미있게 본 작가님이면 선호작쪽지로 신작 홍보 해 주시는거 좋아요!

[창든꿀벌]

보통 독자 대다수는 재미없는데 다시 읽을라고 선호작을 해두진 않겠죠. 마음에 들었으니 선호작을 놨뒀을 확률히 상당히 높죠.
그러니 쪽지 보내는 게 독자에 대한 팬서비스 라고 봐요.

[글먹이J]

그 기능 때문에 완결까지 본 작품 선호작 유지합니다.

[크라카차차]

선작한 사람들에게만 쪽지를 보낼수있음 그게싫으면 선작해제하면됩니다...나는 워낙 선작해놓은게 많아서 그냥 놔두는중

[luckyluc..]

쪽지 보내주면 저는 좋던데요ㅎㅎ

[맨닢]

완결작가 신작쪽지는 기분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