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소중한걸 잊고 사는 경우가 많네요,
너무 당연한듯이 주었으니까 느끼지못하고
너무 당연한듯이 웃으니까 주어진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새해는 박차고 나가란 의미고 운이 그득하길 바래요.
올해는 행운이 가득하고 넘치길 바래요>~<.
그러나 가끔은 현 생활에서
박차기 위해선 과거의 것도 돌아보세요.
나는 엄마에게 잘하고 있는가.
얼마전에 어머니 묘소에 갔다 왔어요.
외가집 묘소에도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다 돌아가셔서 절하고 왔죠.
살다보면 격한 사랑도 중요해요
문자 오고가고 만나는것도 중요해요.
그러나 한번쯤.
어머니를 돌아보세요.
새해니까..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루터기에 앉은 분을 돌아보세요.
평소 죽일둥살둥 말해도 언제나 엄마는 아름다운 존재에요.
어머니가 아니라 엄마.
어머니는 언제나 그곳에 있어줄줄 알았지만
어머니도 사람이니까
언제나 있어주진 못해요.
그러니까 사랑하세요.
좋아해요 라고 말하고 안아주세요.
희망찬 새해에 언제나 있을듯 사랑해주는 그분을.
새해를 맞아
앞으로 나가기 위해선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주의깊게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하죠....
어머니 아닌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시간은
3초면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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