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공사가격 보다 14조원 미달.
무리한 공기 단축.
둘 다 프랑스가 제출한 거에 절반 수준이라던데;;;
솔직히 이 정도 조건인데도 수주 못 하면 그게 이상한 거죠.
지어 봤자 남는 거 없다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손해 안 보면 다행이다라는 소리도 있고.
뭐, 손해를 보더라도 해외 진출이라는 메리트가 있다는
반론도 있지만
이미 원전 시장의 수요가 0으로 수렴하는 추세라
별 메리트가 없다는 반론의 반론도......
이거 다음으로 터키 쪽 수주를 노리는 것 같던데
이게 더 걱정입니다.
이미 이번 수주에서 엄청 가격을 깍아 준 터라
그 가격에 해달라는 건 물론이고,
사고시 무제한 배상책임까지 요구하는 모양인데
이거 잘 못 하면 호구 무지하게 잡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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