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문피아죽돌
작성
09.12.28 20:35
조회
617

오늘처럼 운전하다 스트레스 받는 날도 드문데요...ㅎ

김여사께 3번씩이나 당했다는...ㅎㅎ

첫타는 길을 가는데 갑자기 앞차가 정차. 개깜놀라서 급브레이크 날려주고 잠시 뭐지 하고 보고 있는데 반대편 차선 차들 다 지나가니 문득 좌회전 깜빡일 넣으면서 좌회전....진작에 넣으면서 살살 스던가...ㅡㅡ;;

세컨드는..2차선 달리는데 돌연 골목에서 차가 튀어나오는...골목길서 도로에 차가 오는지 보시려는지 아줌마 운전대에 바싹 얼굴 붙이고....그런대 왜 차가 차선의 절반이나 튀어나오냐고..ㅡㅡ; 완전 놀라서 핸들틀고(뒤에 차가안와서) 급브레이크..

둘다 서행이라 다행이었죠...

마지막은...그냥 기운이 다 빠졌다는..가로 차선이 대각선으로 기울어진 사거리였는데 그 사거리 특성상 중앙쪽 공간이 상당히 널ㅂ다는..이 아주머니는 거기서 좌회전을 하시는데 갑자기 멈춰서는 그대로 대기타는 것이다. 그 아줌마 좌회전 도로에서 나도 좌회전 대기중이라 뭐지 하고 가만히 보니....우측도로서 녹색불이라 좌회전 했는데 좌회전 해서 조금 가니 바로 빨간불이 있어서 고 앞에서 멈춰선듯...ㅡㅡ;;

내가 좌회전 신호 받고...참 가슴이 답답해서...내 차선은 막고 있지...어여 가시라고~~가도 된다고...ㅠ

ps. 그나저나 요즘 책방이 안되나...오늘가니 달빛,매서커 다 있네요..ㅎㅎㅎ 예전엔 신간다 가져가면 뭐라하더니 요즘은 좋아한다는..;


Comment ' 3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28 20:45
    No. 1

    ㅇㅅㅇ...
    부디 나는 저런운전 안하기를....

    운전학원코스 근처에 다니는 사람은 잘못하면 속터지겠어요.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8 저냥그냥
    작성일
    09.12.28 21:00
    No. 2

    많이 놀라기도 하고 답답하셨겠네요. 저도 얼마 전에 트럭이랑 충돌할 뻔 했습니다. 그런데 기여이 한 번 일 저질렀습니다. 제 실수로 생돈 87만원 날렸네요. 빙판인데 제가 방심했지요.
    그럴때일 수록 더 주의 하셔야 됩니다. 시시비비를 떠나서 사고 발생하면 골치 아프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9.12.28 21:26
    No. 3

    저같은 경우는 2차선 도로에서 1차선타고 좌회전하려고 깜빡이넣고 대기하다가 신호받고 가려고 하는데 그때 2차선에서 갑자기 좌회전 신호넣고 급끼어들기 하는 차량 때문에 사고날뻔했다지요=_=;;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973 피방 알바 시작했습니다.. +6 Lv.11 千有貴緣 09.12.29 453
140972 방금 티비에서 한 어거스트 러쉬를 보고 왔어요. +8 하늘색 09.12.29 503
140971 최근 비평 관련으로 긴 글을 쓰려 했는데... +1 Lv.29 스톤부르크 09.12.29 266
140970 [스포일링,미리니름 약간]무적자 다 봤는데.. +1 Lv.65 天劉 09.12.29 416
140969 드라이클리닝 대박.ㅋㅋㅋㅋㅋㅋ +6 슬로피 09.12.29 505
140968 아쒸,, 모에테스트 뭐에요,,,, +16 Lv.17 아옳옳옳옳 09.12.29 584
140967 소설을 찾는데 제목을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2 Lv.51 어법볍 09.12.29 285
140966 밑에 아이폰 사신분 계시네요...저는... +5 Lv.8 神劍서생 09.12.29 429
140965 아랫님이 아이폰하니 이어폰이 생각났는데 +9 세상날개짓 09.12.29 419
140964 아.. 포토샵을 쓰고 싶은데 정말 비싸네요. +11 슬로피 09.12.29 433
140963 아아 제길 망할 쓰리쿠션 Lv.16 상상잠자리 09.12.29 310
14096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이폰을 샀습니다.. +6 Lv.11 피아란 09.12.29 454
140961 아 오늘 에니티라는 소설 봤는데요 +5 아나룬 09.12.29 718
140960 마이스터들 +5 Lv.54 야채별 09.12.28 298
140959 헉. 글로벌 최고 범죄조직 조직원10만명 +12 글꽝 09.12.28 560
140958 여자들이 읽을만한 판타지 뭐있을까요. +19 Lv.16 상상잠자리 09.12.28 382
140957 하아.. 정말 바쁘네요 (연재 고민중) +4 Lv.29 [탈퇴계정] 09.12.28 310
140956 요괴일기라고 혹시 아시는 분? +9 세상날개짓 09.12.28 367
140955 요즘 읽을만한 판타지 뭐 있을까요? +11 Lv.16 쭌님 09.12.28 468
140954 닉네임 바꿨습니다아. +3 Personacon 쉐룬 09.12.28 218
140953 다니는 공장에 기한제 용역들이 떼로 투입되었습니다. +23 Lv.1 환유희 09.12.28 743
140952 [뉴스] 제발 이랬으면... +2 Lv.24 풍이풍 09.12.28 333
140951 서울대 vs 외국의 이름없는 대학 +12 이건희 09.12.28 869
140950 밑의 분의 글을 보다가... +1 슬로피 09.12.28 361
140949 한 개가 부족해서 홍보를 못한다니! +3 단풍닢 09.12.28 363
140948 강함은 초월적 존재에게 선택조건이지 필요조건이 아니다. +27 Lv.45 순백의사신 09.12.28 465
140947 여러분은 극도로 흥분하면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14 Lv.78 저냥그냥 09.12.28 369
140946 안녕하세요. +4 Lv.1 가드로키 09.12.28 182
» 오늘 김여사의 3중 크리티컬 어택.......ㅋ +3 문피아죽돌 09.12.28 618
140944 [급질문] 주박이란 말이 일본 말인가요? +4 자료필요 09.12.28 44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