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티비에서 한 어거스트 러쉬를 보고 왔어요.

결말이 뭔가 좀 아쉽기는 했지만,

보면서 진짜 잘 만든 영화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엇보다도 흑인 소녀의 무서운 가창력에 후덜덜했다는.....

[비원[飛願]]

저는 극장에서 봤지요...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헤깔리긴 하지만 한해동안 봤던 영화중 가장 좋았던 영화로 꼽습니다ㅎㅎ

[신운]

저도 극장에서 봤는데, 재작년이었습니다. 재작년 이맘때쯤, 영화관에서 본거였는데.
역시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시나리오는 너무 우연에 우연이 겹치는 터라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역시 OST가 너무 좋아서 푹 빠졌죠.
영화관에서 큰 사운드로 들으면 대박!!

[취록옥]

저도 어제 졸린 것도 참아가며 이거 다 봤습니다.
요새는 지상파 방송에서 더빙 영화를 잘 안 해 주잖아요.
오랜만에 보는 제대로 된(?) 더빙영화라 즐겁게 봤습니다.
오늘은 같은 시간에 인디아나존스4를 합니다.^^

[금원]

애초에 영화가 음악으로 통하는 것을 다루다보니 우연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죠.

[[탈퇴계정]]

저도 극장에서 봤죠^^...
지금도 기억에 남는 영화중 하나랍니다 ㅎㅎ

[현상수배]

판타지 영화에요 어거스트러쉬 ... 무협으로 치면 검 잡자마자 절정고수고 마법으로 치면 스태프 잡자마자 5서클 마스터 정도?? ...

[재룡才龍]

근데 절반이상이 짤ㄹ............

[천기룡]

저는... 군대에서 봤는데 ㅠㅠ
괜찮은 영화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