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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8 저냥그냥
작성
09.12.28 20:54
조회
368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0&newsid=20091228190505290&p=yonhap&RIGHT_COMM=R6

(06년 이전)예전에는 많이 올렸었는데 요즘은 뜸했습니다.

여러분은 극도로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세요?

과연 저 사람이 부모님을 무참히 살해할 만한 인성이었을까요?

순간 욱하는 성격으로 한 번의 실수가 비극적인 결말로 끝났네요.

우리들은 사회에서 종종 순간적으로 격분을 참지 못하고 비극적인 인생이 된 사람들을 뉴스를 통해서 듣지요.

군에 있다는 동생은 억장이 무너지겠지요. 상 치르러 휴가나올텐데...  아마도 의가사제대하겠죠. 그대로  군생활하면 정신붕괴로 자살할거니...

단 한번의 실수로 한 가족이 아주 무참히 파괴 됐습니다.

사족이지만 이런 기사를 종종보면 "폭력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네요.

말이나 생각하는 것조차 불경스럽습니다. 우리 모두 화날때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09.12.28 20:56
    No. 1

    화날때는 자는게 최고죠 ㅎㅎ;
    자고일어나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이성이 돌아오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09.12.28 20:58
    No. 2

    전 그냥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병이 난건지.;;;;
    확실히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생각합니다.;
    그때로 돌아갔으면.. 이 병은 피해 갈 수 있었을라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넋나간늘보
    작성일
    09.12.28 20:58
    No. 3

    누군가 화나게 할땐 이렇게 해보세요.
    1.참을 인자를 손바닥에 써서 삼킨다.
    2.세 번 반복한다.
    3.심호흡을 한 후 어깨의 긴장을 푼다.
    4.그대로 아수라파천권(↓← + A + B)
    5.(?)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성황령
    작성일
    09.12.28 21:00
    No. 4

    극도로 화나면 심호흡을 합니다.
    심호흡으로 안되면 세수를 합니다.
    세수를 해도 안되면 벽을 칩니다.
    벽을 쳐도 안되면 혼자 소리를 지릅니다.
    그래도 안되면 잡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EunSi
    작성일
    09.12.28 21:00
    No. 5

    게임을 지거나 해서 열받으면 베개를 치구요
    사람들과 대화하다 열받으면 눈을 감고 아무도 없는곳에 2~3분정도 앉아있습니다 그럼 화가 좀 가라앉아 뭘 잘못했는지 알게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2.28 21:15
    No. 6

    화나면 연인이나 지인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얘기하고 풀어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서인하
    작성일
    09.12.28 21:17
    No. 7

    저는 극도로 흥분하면 여자를 꼬십니다. -,.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28 21:18
    No. 8

    응?
    일단 입배를 합니다.
    그러나 상대가 논리로 통하지 않으면, 그냥 참습니다.
    한대칠까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3 동글몽실
    작성일
    09.12.28 22:09
    No. 9

    당장 해결해야할 일이 아니면 잠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09.12.28 22:14
    No. 10

    그 누구도 욱한다고 부모를 해하진 않죠. 아마 무언가 심리상의 문제가 있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무료..
    작성일
    09.12.28 22:43
    No. 11

    전엔 벽을 쳤으나 손이 아프더군요...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피아란
    작성일
    09.12.29 00:19
    No. 12

    차 안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릅니다. 이러면 좀 풀리더라 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09.12.29 04:46
    No. 13

    한숨을 크게 연속으로 내쉬고 안돼면 배게에 얼굴을 파묻고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면서 발광을해도 안풀리면 게임을하는데 게임때문에 더 성질나면 사탕하나 깨물고 다시 배게에 얼굴을 파묻고 미친듯이 발광하고 다시 한술 여러번 쉬면 약간 괜찮아 지다가 다시 승질나면 샌드백을 미친듯이 치면 풀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영아의별
    작성일
    09.12.29 07:07
    No. 14

    왜 링크 찾아가서 기사읽어보니 본론보다 댓글에..더 눈이 갈까.. 하네요. 어디 전라도에서 패륜사건 나면 역시 절라도라 쓰는 자들이 많던데..이번에도 전남 영암에서의 일이라고 앞서서 누군가 마구 그랬는지 대표적사건만 찾아서 경상도출신만 적어가며 복수를 꾀하는 이들이 여럿 보이네요. 잘 연구해보면 미친 인간의 비율에 근소한 차이는 있을지언정 나쁜 놈 한놈으로 그 지역을 전부 매도할 순 없죠. 욱하는 홧병이 문제인데..쯧쯧..
    아차. 글쓴 분의 의견에 답하자면 전..잡니다..분이 너무 심하면 잠도 안와야 마땅하지만 억지로라도 잡니다. 자고 일어나면 좀 더 여유롭게 따져볼만큼이 못되더라도 분명 조금은..기분이 누그러져있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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