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어폰의 귀신이 들렸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그런 이야기도 있던데. 물건에 뭐가 쓰여있어서 이유없이 빨리 고장나는 물품이 있다고 하던데.
(이건 아는 분만 암)
제가 이런거 고르는 능력은 부족한지
이어폰을 사면 한달을 못갑니다.
아 참고로 한달이란건 메이커가 한달입니다.
삼성에서 온 이어폰 한달~ 친구가 2년동안 문제 없이 써온 삼성 이어폰 또 한달~ 가장 오래간 소니귀걸이이어폰 두달~ 3만5천원 주고 산 크레신 헤드셋 한달~
얼마 전에는 이어폰이 다 거기서 거기니 싼거나 비싼거나 똑같겠지... 하면서 4천5백원짜리 싸구려 사서 한달만 쓰고 바꾸자 생각했는데 이게 왠일인가.... 4일만에 양쪽이 다 안들리네요....
이번엔 샤워인가 하는 뭔가 있어보이는 9천원짜리 이어폰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밖에 안됬는데 왜 지직거리는 걸까요. 보아하니 일주일이상 또 못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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