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르 소설에서 '신'이나 '악마' 라는 칭호만 빌려서 나와 설치는 것들을 보고서 느끼는 점입니다.
더 로드에서도 그런 작자와 상대하기 위해서 주인공이 1대 몇만을 상대하고 올마스터에서도 악마를 상대하기 위해서 안드로메다급의 무력을 갖추려고 하죠.
그 세계관들은 신이나 악마 같은 초월자가 되는 방법이 오히려 무력밖에 없는 것인지 정말 안타깝더군요;
그런 존재들은 이미 드래곤 만으로도 충분히 먹어주지 않습니까? 초월자는 초월자 답게 놀아야지 미개하게 쌈박질이 뭡니까;
하긴 제대로 된 신이라면 상대할 방법이 거의 없긴하죠. 무력밖에 없는 초월자는 필요 악일수 밖에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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