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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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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x) 성탄일-(o)

작성자
슬로피
작성
09.12.25 00:29
조회
519

성탄절은 4대명절에 없는지 아옵니다.

ㅇㅅㅇ.....

3줄센스.


Comment ' 23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09.12.25 00:36
    No. 1

    성탄제가 제일 착 달라붙는 어감이군요...아니, 그냥 크리스마스가.. 근데 좀 길긴 길군요. 다른나라 말이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12.25 00:37
    No. 2

    엄밀히 말하면 성탄 도 아니죠. 왜 성탄절이란 이름이 붙었는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히미정
    작성일
    09.12.25 00:38
    No. 3

    경전 이름도 왜 성경인지 의문임..
    지들만 성스럽고 다른종교는 성스럽지 않다는듯한 거만한느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25 00:42
    No. 4

    그렇긴하죠.
    제가 종교인이 설교하는 걸 들어봤는데...
    뭐;; 좋은 말만 다 적어놓고 이러한 것도 있지 않냐고 물으니 있다더군요.
    그래서 왜 안 적어놨냐니까 아무말 못해..

    더 적을려 했으나 종교얘긴 금지라...
    하여튼, 전 인간들 멋대로 해석해 놓고 떠벌리는게 싫습니다.
    그냥 원본도서몇권 구해놓고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달새
    작성일
    09.12.25 00:42
    No. 5

    애초에 기독교랑 관심 없는 사람이라..
    성탄절이 산타 때문에 생긴 줄로만 알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적철매
    작성일
    09.12.25 00:42
    No. 6

    그러고 보면 석가도 성이 붙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산타】
    작성일
    09.12.25 00:43
    No. 7

    산타로서 이야기하는데
    정부 공식 문서에서 휴일로 정하길
    12워 25일을 '기독탄신일' 이라고 부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25 00:44
    No. 8

    아.. 이말만 적을게요.
    난 유일신이라는게 싫어요.
    이세상에 인간만 있나? 동물도 있고 식물도 있지요.
    아! 엄밀히 따지면 인간도 동물이지요.
    근데 유일신이라니!! 그 설교에서 그분외에는 신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셨더군요. 이건 그나마 개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09.12.25 00:44
    No. 9

    예수도 나름 성자(4대 성자 중 하나)로 볼 수 있지 않나요? 그래서 성자가 태어난 날이라고 해서 성탄절(물론 사실은 예수가 태어난 날이 아니라 로마의 태양신 제사날이라고 알고 있지만)이라고 해도 문제될 것은 없어보이는데요.
    싯달타 생일은 쉬는 날이니 나중에 소크리나 공구가 태어난 날도 성탄절(일)이라고 해서 쉬는 날이 됐으면 할 뿐이죠. 기왕이면 마호멧 태어난 날도 성탄절로 하루 더 쉬면 금상첨화겠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25 00:44
    No. 10

    이건 진짜 마지막...
    언젠가 종교가 정치로부터 분리되고, 모든 종교가 자기믿을거만 믿는 그날이 올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25 00:47
    No. 11

    설화님, 그날은 모든 종교가 평등해질 그날이 아닐까요?
    어느 특정종교의 힘이 강한 이상 그꼴을 못볼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9.12.25 00:48
    No. 12

    기독교인의 입장에서는 그리 좋게 볼 수가 없네요.
    한 면만 보고 폄하하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그렇다고 이건 이거 아니냐? 이렇게 따지셔도 제가 기독교 교리를 공부한 것은 아니기에 반론을 제대로 못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25 00:50
    No. 13

    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그렇다는 제 생각이 반영되었을 뿐이지..
    한면만 봤다라... 저에게는 그 면밖에 보이질 않아서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12.25 00:50
    No. 14

    아아..난 분란쟁이인가... 이런 의도가 아녔는데...
    그냥 雪花滿開님 말처럼 12/25일이 예수랑은 별 상관 없다란걸 말한건데..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9.12.25 00:50
    No. 15

    그저 빨간 날에 쉴 수 있다는 것에 겸허히 감사...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09.12.25 00:52
    No. 16

    뭐라해도 예수가 나쁘다고 할 분은 없잔습니까.. 그냥 기독교는 예수를 존경하고, 본 받을려고 노력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떄로는 방황하고 혼란스런 마음에 평온을 줄 수 있는 그런게 종교아닐까 합니다. 특히 기독교는 불교와는 다르니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25 00:56
    No. 17

    제가 판단할 건 아니지만, 그분의 뜻이 퇴색되어버린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거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안적을게요.
    그보다 메리크리스마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09.12.25 01:04
    No. 18

    사실 종교적으로 문제점을 따지기 시작하면 일요일에 쉬는 것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왜냐면 일요일에 쉬는 것도 서양종교의 영향 때문이죠.
    여호아인지 야훼인지 하는 그 친구가 첫째날 뭐 만들고, 둘째날 뭐 만들고... 마지막날 쉬었다. 그게 7일째 되는 날이다. 신도 힘들어 쉬는데 인간이 쉬지 않고 일할 수는 없다. 그러니 우리도 쉬자라고 해서 만들어진 것이 일요일 공휴일 개념이죠.
    저는 여호아든 야훼든 환인이든 뭐든간에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과 국경일이 좀 더 많았으면 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9.12.25 01:22
    No. 19

    여호와입니다. 야훼도 같은 칭호이구요.
    그런데 '그 친구'라고 칭한 것은 많이 거슬리네요.
    雪花滿開님께서 신에게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것은 알겠지만 남의 종교를 존중하지는 않는다는 느낌도 드는군요.
    제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하기엔 찔리기도 하고, 조금 예민해진 감이 있지만, 역시 종교만큼은 어쩔 수가 없네요. 아마 그래서 정담금지 글이 되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09.12.25 01:35
    No. 20

    권신님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사실 저는 무신론자에 신이란 인간의 피조물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귀하가 믿고 있는 신의 존재성을 부정합니다. 따라서 존재하지도 않는 야훼(여호아)에 대한 칭호로 인간과 동격으로 '친구'라고 칭하는 것 만도 그 무존재의 신(?)에게는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존재성이 있는 인간이 무가치하고 인간에 의해 창조된 무엇에게 존재의미를 부여하고, 인간과 대등한 인격체로 봐 준 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많이 양보하고 존중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표현이 거슬리고 불편했다면 권신님과 가톨릭 및 개신교 관련자 분들(야훼는 제 기준에서는 인격체나 의미있는 존재가 아니므로 제외)께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9.12.25 02:00
    No. 21

    모태신앙인 저로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시각으로는 전혀 생각해보질 않았었네요. 제 주변의 무신론자들도 하나님이라는 이름은 알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들이 하나님의 존재는 인정하면서도 종교 자체는 믿지 않는다...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지요.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나, 사과와 더불어 적절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09.12.25 02:16
    No. 22

    위엣분 말씀대로 기독탄신일이 맞죠. 아마 날짜가 여름쯤 있었다면 지금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겨울도 오고, 연말이고 이래저래 분위기를 더 많이 타는 것 같네요.
    또한 서양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 것 같기도 하고요.
    뭐 이래저래 현재의 기독교는 깔 구석이 많지만 종교이야기는 금지이니 쓰지 말아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구령
    작성일
    09.12.25 09:57
    No. 23

    종교이야기는 정말 해서는 안될것 같아요
    옛날이긴 하지만 전쟁까지 날 정도니깐요 종교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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