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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
09.09.03 02:05
조회
315

졸업하고 나면, 또 그리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아....다시 학교 다니고 싶다란 생각이 들기도 하죠.

학교만 가면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고, 지루하기만 하고.

반복되는 일상.

근데, 졸업하고 사회로 나오니까, 오히려 그런 것들이 그리워질 때도 있더군요.

뻔한 얘기지만,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중학생이 중학생일 때 즐길 수 있는 것들.

고등학생이 고등학생일 때 즐길 수 있는 것들.

....인생에 있어서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순간,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면, 아니 실천할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ㅠ_ㅠ


Comment ' 8

  • 작성자
    Lv.66 지나가기
    작성일
    09.09.03 02:10
    No. 1

    다시 군대가라거나 다시 수험 공부하라거나 하면 못 하겠지만 그래도 다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는 거겠지요. ㅎㅎ

    전 솔직히 학교 자체를 가고 싶다기보단 학교 친구들이랑 다시 한 번 바보짓 좀 하고 놀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지나가기
    작성일
    09.09.03 02:11
    No. 2

    뭐.. 중학교는 중학교 나름대로 다르고, 고등학교는 고등학교 나름대로, 대학교는 대학교대로 다른 것일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9.09.03 02:12
    No. 3

    전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지만, 교실에서 수업 받는 거, 수능 공부하는 거 모든 게 그립더군요.
    뭐, 실제로 돌아가서 고등학교 내내 수능을 바라보며 공부하라고 하면 사그라들 찰나의 그리움이겠지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9.09.03 02:20
    No. 4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나와서..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가 풋풋한 사랑.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고 싶어요..
    순수하게 다시 한번 그녀의 눈을 뚫어져라 바라 보고 싶어요.
    왜 그렇게 바라보냐는 말에 다시한번 말없이
    웃어주기만 하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9.09.03 02:24
    No. 5

    그나저나 몸 괜찮아져서 다행임 취우님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9.09.03 02:28
    No. 6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울블루님.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자료필요
    작성일
    09.09.03 06:44
    No. 7

    별루...

    성적조작했던.. 선생만 기억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09.09.03 07:31
    No. 8

    음......기숙사에서 단체 벌받고.......
    맞은 기억 만......ㅋㅋㅋㅋ
    졸업한지 삼년 넘었는데.......후하;; ...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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