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등장시킬 시를 한수 적었는데, 한자로 변환하려니 너무 힘듭니다 ㅠㅠ
부디 도와주세요
하늘 아래 모든 것이 허무하구나
어느 하나 끝을 보지 못함이 허무하도다.
하늘을 벗 삼아도 소용이 없고, 땅을 벗 삼아도 소용이 없노라.
이에 나는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하고 가는 구나
헌 집을 지키려 대들보를 세웠으나, 그사이 헌집이 무너져 새집을 지은 삼인의 맹세가 이곳을 흐르노라.
삼인의 맹세가 이곳에서 다시 세워졌지만, 그 맹세는 지켜지지 못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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