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 7년 연체료 329만원?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903111605254&p=segye&RIGHT_COMM=R5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군요.

이런 연락이 오면 당황하지 말고

서울YMCA 시민중계실 (02-733-3181, http://consumer.ymca.or.kr/ )에 접수해야 한답니다.

[대왕고래]

저는 초중학생때부터 밀린 연체료가 대여점 시스템이 연체료를 안받더라도 일단 기록상으로는 다 남기때문에 실제로 30만원을 넘겼었죠.
제가 워낙에 한번 빌리면 늦게 가져다 주는 타입이라..
워낙 단골이라 결국 연체료는 안냈습니다만..
화면에 삼십몇만원이 뜰때마다 뜨끔했던 기억이 있죠.ㅎㅎㅎ

[독행(獨行)]

대왕고래님은 다행이 그 대여점이 계속적인 영업을 해서 이러한 채권추심을 당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만약 그 대여점이 폐업을 하고 '리더스 자산관리대부 주식회사'라는 업체에 그 권리를 넘겼으면 대왕고래님도 피해자가 됐을 가능성이 컸다고 봅니다. 이제부터라도 대여기간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인의검사]

실제로는 연체료가 대여물의 실제적인 가격을 넘어가는 경우에는 일부만을 징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디서 읽은 것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따라서 저런 몇백만원의 청구 자체가, 채권이 소멸하지 않는다고 해도 요구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왕고래]

흐흐 전 이미 쌀나라에 와있는데
채권추심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음하하하하
생각해보니 이런 점은 참 편하군요............
그래도 혹시모르니 YMCA 시민중계실은 즐찾기 해놔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독행(獨行)]

초반에 청구금액을 높게 설정한 이유는 합의시 유리한 입장에 서겠다는 정도겠죠.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대여행위를 입증할 것이 고작 대여점의 전산기록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과다한 합의금이라는 거죠. 만일 대여점에서 내용증명우편을 연체회원에게 보낸 사실이 있다면 제법 합의금이 높을 것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낮을 수밖에 없겠죠.

[부정]

외국에서는 오래 연체하면 경찰서에 끌려가기도 하더군요. 역시 소송의 나라

[무의식]

얼핏 듣기로는 과다한 연체료는 안내도 된다고 하더군요.

[메뚜기쌀]

독행님이시다...

[독행(獨行)]

메뚜기쌀님 그날 누가 이겼어요? ㅎㅎ

[메뚜기쌀]

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

[독행(獨行)]

ㅎㅎㅎㅎㅎㅎㅎ

[메뚜기쌀]

초반에 열심히 흔들었는데 쩝.....ㅠㅠ

[파천러브]

아니 이런......댓글로 이런대화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