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길을 걷다가 여자 때리는 남자를 보았습니다..
음...
보아하니 내연관계 같은데 때릴만하니까 때리겠지;;
하고서 지나가려 하는데
옆에서 팔 흔들거리더군요.
"저거 말려야 되지 않아?"
아니 심하게 때리는것도 아니고;;
왠만하면 남의 애정관계에는 참여치 않는 편이;;;
(여자라서 무조건 보호해 줘야한다는건;;;
여성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도 모르는데;;;)
그런데 어쩌다보니
지나가다 보니
얼떨결에 (옆사람의 강력한 항의로...;;)
그냥 말렸음...
그런데 듣고나니..
맞을만 했음..
보나마나 바람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바람이었음...
남자가 바람펴도 여성은 때렸을거임;;
(왜 여기서 남녀를 갈라야해? 쓰바 그만두자~)
뭐랄까..
그냥 거기에 있을필요가 없어졌음...
편의점 근처에서
조용히 초코우유 마시는데 날라차기가 목격 되었음;;;
그런데 날라차기 한건 여자였음;;;
사정 이야기 하니 나름 쪽팔렸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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