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확실히 사람들과의 대인관계를 어떻게 하는건지도 배웠고
일하는 것도 내가 이 사람들한테 필요있는 존재가 되어야 겠구나. 하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니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되더군요.
이제는 하루가 흘러가는게 마치 바다물이 차면 빠지는것처럼 자연스럽네요.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이 생겨서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고
제가 원래는 트리플 A형의 극소심한 성격이었는데 이 일을 하면서 이제는 이건 아니다. 라고 할 말은 확실히 하니 마음속에 담아 두고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덜 괴롭더군요
가끔가다 일이 일찍 끝나면 동료들과 회식도 하니 일하는 재미가 2배더군요.
확실히 예전에는 제 자신에 대한 확신도 자신감도 없어서 하루 하루가 지루했는데 이제는 일하는 동료들과도 재밌게 어울리고 서로 서로 도와가며 일하니깐 시너지 효과가 나오네요.ㅎ
카드값도 거의 다 갚았고 이제 통장에 돈도 여유가 생기다 보니 이제서야 사람 답게 사는 거 같더라구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일하는 동료들과 친분을 쌓으며 내 주위 사람들에게 필요 있는 존재가 되어야 겠어요.
이건 좀 슬픈 일인데 확실히 계속 일을 하다보니 예전보단 좀 늙어보이는 거 같네요. 이젠 편의점에서 담배 사도 신분증 보여달라는 알바생들이 없는 걸 보니...ㅋㅋㅋ ㅠㅠ
아무튼 문피즌 여러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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