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글이지만 정말 저대로 일어났다면 어떻게 되어을까하는 소름에 그리고 이걸 소설에 접목하면 어떤소설이 나올까해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대체역사쓰는분들도 이 계획을 보시면서 소설에 쓸수있을까해서 한번 쭈욱 정리해보았습니다.
기무사는 무엇인지 다들 아실것입니다. 이 계획서를 보면 의도를 두가지로 나누어 볼수있습니다.
첫쨰는 실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계획인가 즉 대통령의 친위쿠데타로 만들어진 계획인가입니다.
두번쨰는 촛불집회라든지 이런 국가비상상황에서 만들어진 계획서 정도라는거 페이퍼 플랜정도로 봐야하는가입니다.
근대 제가 눈여겨보는것은 군부대 동원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최전방부대까지 뺴내서 동원하는것입니다. 8사단이 충청도로 내려가고 각도단위로 공수부대와 기갑여단등등을 전국에 뿌리는 계획입니다.
말그대로 전국토 진압작전인것입니다. 더 충격인게 광주민주항쟁에 동원된 11공수여단이 광주에 투입된다는것입니다.
전라도를 책임지는 26사단을 동원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광주민주항쟁을 재현할려고 하는건지 뭔지 저 계획은 소름돋는다는것입니다.
단순계획서로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많습니다 서울에만 탱크 200여대 장갑차 500여대 병력 4500명에 공수부대까지 투입된다는 계획입니다.
저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분명히 서울부터 시작해서 최소한 광주에서는 대대적인 시위와 무력충돌이 벌어질수있다는것입니다.
언론통제부터 시작해서 인터넷까지 전부 장악하겠다는 세부적 계획이 다 담겨져있습니다.
본문을 읽어보면서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촛불집회나 이런것을 이상하게 표현하고 이적단체라든지 이런식으로 표현하는데 실제적인거 바로 계획 그자체입니다.
다만 이해가 가지 않는게 한국군은 미국과의 공조상황 통제상황에 노여져있는데 이것이 가능할까입니다.
근대 보니까 공수부대가 일반보병사단이나 기갑여단과함꼐 동원되는걸로 나와있습니다.
부마항재 그리고 12.12쿠데타와 비슷하게 되어있고 거기에 더해서 1980년 광주민주항쟁당시의 동원되는거랑 비슷하게 병력이 배치되는게 보입니다.
말그대로 리턴오브 1980년이 되어버리는것입니다. 아니 더 참혹한 상황이 될것입니다.
이미 한국육군의 전투력을 생각해본다면 이거 말그대로 대학살이 벌어질수있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작년에 있어든 쿠데타에 대한 정보가 떠돌아던것이 단순한 루머가 아니라는게 알려지고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대통령 탄핵이 부결된후 병력동원 그리고 광주에서의 대학살이 벌어지고 1980년대로 완전히 돌아가버리는것이 아닐까할정도의 계획입니다.
근대 문제는 기무사는 대통령의 직속기관이라고 볼수있는데 이들이 이런계획을 짤수있긴한데 문제는 이렇게 세세하게 계획을 짜고 준비하고 있어다는게 좀 말이 안된다는것입니다.
왜냐하면 국방부장관부터 시작해서 군 지휘계통에서 벗어나서 이정도로 멋대로 움직일수있냐는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계획을 눈여겨보면 대체역사소설에서 한국내의 쿠데타를 일으킬떄 동원가능한 부대들이 무엇인지가 가장 정확하게 잡혀져있습니다.
전방내에서 후방을 담당하는 8사단 정도만 동원된다는것인데 왜 이전처럼 휴전선부대들이 빠지지않는가인데 이거 아마도 군의 화력과 제압능력 발전해서 이정도로만동원해도 충분하지 않을까하는게 보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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