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욕의 대표적 케이스 몇가지만 적어보자면,
1. 스팀 라이브러리
스팀엔 고전게임부터 최신게임까지 PC로 즐길 수 있게 해두었기 때문에 더블드래곤 과 같은 옛 게임부터 수많은 게임들을 때로는 무료로 풀기도 하고, 이벤트를 통해 특정 개발사의 모음집으로 할인판매도 하면서 게이머들의 수집욕을 부추키는 마케팅을 합니다.
제 경우 올해 스팀에서 산 게임 중 반의 반도 다 못해 보았습니다. 우선적으로 몇년 지난 게임인 디스아너드나 바이오쇼크인피니티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짬이 나질 않네요.
2. 전자책 E북
이것도 제가 요즘 지르는 항목입니다. 돌이켜보니 엄청난 양은 아니지만 제가 한해 볼 수 있는 양에 비해서는 너무 많이 사두었네요. 언젠간 보겠지 하면서 말이죠.
이건 더 심해서 사 둔 양의 1/10도 채 못봤습니다.
비단 이북 뿐만 아니라 실제 책으로도 모으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봅니다.
3. 프라모델, 피규어
수집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 케이스 중에 하나죠.
이 밖에도 수집욕으로 인해 텅장이 되게 하는 여러분들만의 컬렉션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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