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정도 1일 1식?을 했는데...

운동은 별로 안하고 무조건 오후 4시 이후로 식사하고 약간 간식을

먹는 방법으로 50일정도 견뎠는데...몸무게는 2kg젇도 빠진 것 같습니다.

얼굴살이 제법 빠졌고... 뱃살도 약간 들어간 것 같네요.

식사는 영양의 균형을 생각하면서 먹고...

간식은 견과류 조금씩 먹거나 빵이나 떡을 좀 먹거나...

과일은 항상 사과와 오렌지를 챙겨먹고 있습니다.

1일 1식을 하다보면 변비가 올 가능성이 있어서 식후 30분 내에

과일을 먹고 물을 한 컵 정도 마셔주면 좋습니다.

오후 4시 이후로 먹는데 폭식이라기 보다는 약간 배부른 정도로 먹으면서

나름대로 절제를 하고 있습니다. 50일이 넘어가니 그냥 생활화가 되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요.

[[탈퇴계정]]

정말 하루 한끼만 드시는 건가요? ㄷㄷㄷ 간식이나 과일 먹는 텀은 대충 어떻게 되나요? 탄수화물 섭취가 모자라면 예민해지는데 그런 문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곽일산]

저는 아침과 점심은 먹지 않습니다.
저녁은 무조건 4시 이후로 먹습니다.
저녁은 영양을 나름대로 생각해서 약간 배가 차다는 느낌으로 먹습니다.
그리고 과일은 저녁 식사 후 30분내에 먹습니다.
그 후에 배가 꺼지는 시점에서 견과류나 빵같은 것으로 가볍게 간식을 먹습니다.
오후 4시 이후로 3-4시간에 걸쳐서 저녁식사와 간식을 먹는다고 보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1일 1식이라고 하기보다는 오후 4시 이후로 나름대로
긴 시간에 걸쳐서 저녁과 간식을 먹는 편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너무 적게 먹으려고 하다가 보면 폭식이 되기 싶기때문에 아침, 점심을 먹지
않는 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마음의 보상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저녁식사와 간식은 폭식하지 않으면서도 나름대로 풍족하게 먹는 편입니다.
이렇게 50일 이상을 지내다보니 배가 조금 고픈 느낌은 일상화되어서 그런가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해서 예민해지고 그런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

안 좋아요!
그냥 식단에 탄수화물을 현미로 한두 숟갈.
설탕 염분 최대한 줄이고, 고기 야체 많이 드시면 돼요.
하루 3번!
물을 하루 8잔
일어나서, 자기 전 1잔씩.
식전 식후 1잔씩.
드셔주고. 저녁은 4시에 5시 사이에 드시고 푹 쉬시면 금방 빠져요.
습관화하시면 그냥 계속 빠져요. 살도 가속도 붙어서 빠져요.
적게 먹어서 살 빼면, 나중에 3끼 먹으면 다시 쪄요.
스펀지 물 빨아들이듯.

[부릉다라]

저도 식이요법 겸 걷기 운동 하기는 합니다. 겨우 3일 차. ^^;;; 엄청 예민해 지기는 하더군요. 탄수화 물을 줄이는 방법을 쓰는데 체중은 아직 고대로 입니다. 뱃살만 조금 빠진 느낌이네요. 얼마나 지나야 본격적인 효과가 나올지...

[시에라]

아무리 먹어도 살안찌는 1인..-_-v

[피리휘리]

탄수화물 줄이면 엄청 예민해지고 신경 날카로워지고 짜증 겁나 부리게.되더군요 ㅋㅋ

[일민2]

저는 평소 먹는 식습관대로(튀김류와 면류를 즐기는).
다만 매 끼니에 한 두 숟갈 정도 덜먹고 저녁은 7시 이전에.
회식이나 술자리서는 최대한 절제.
십년동안 12키로 지웠습니다.
지금도 조금 더 먹었다 싶으면 곧 행동이 꿈뎌지며 무게가 1킬로는 금방 넘어 갑디다.

[사악한아지]

저녁에 좀 들먹으면 살 쭉쭉 빠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