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연재작의 연재불성실에 대해 소보원 신고 가능한가요?

작가분의 슬럼프로 일어난 연중이 아니라

새글을 연재하면서 생긴 연재주기의 불성실인데, 저희도 컨텐츠를 돈내고 이용하는 고객인데 소보원에 분쟁조정 요청가능한가요??

문득 문피아가 이런 사례에 대해 너무 안이하게 넘어가는거 같아서 다른분들에게 이게 맞는 사례인가 하고 여쭈어봅니다.

ps. 그 작가 입니다, 어제 연재글에 고객센터에 글을 남긴다고 하니 댓글 삭제이후 바로 새벽에 글 하나가 연재된 그 작가입니다.

[백린(白麟)]

약정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라면 딱히 의무가 없을 겁니다.(...)

[우유용용]

불가능합니다.

[[탈퇴계정]]

저도 궁금한 게 있는데 유료화 하면서 문피아와 계약 맺을 때 주 몇회 혹은 한 달 몇 회 이상 연재 같은 계약조건은 없나봐요?

[소설씁시다]

천재지변이 아닌 이상 매일 성실하게 연재해야 한다는 조항이 보통 계약서에 있더라고요. 근데 사실 안 지켜도 따로 제제할 방법이 없죠. 뭐 문피아나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보는 손해가 어느 정도 되야지 소송 비용을 감내하면서 소송 진행해서, 불성실 작가한테 인실좆을 먹이는데... 얼마 되지도 않는 손해로는 오히려 소송 비용만 더 나가니까 못하겠죠..사실상 방법이 없는 상황...

[나이넙]

님께서 '책 전체'에 대한 값을 지불하신경우라면 여지가 있으나.
'한편씩' 구매 하셔서 안됩니다. 마치 노가다판 일꾼의 일용금 개념이죠. 그 담날 안와도 그날만 돈 안주는거일 뿐이잖아요?

[능묘]

그렇네요 어쩔수없군요!

[엔쥬인]

근데 공모전 규칙은 보강을 하긴 해야 할 것 같아요.
그 작가님 보니
작년 공모전 당선작은 공모전 시작 이후 7편 연재 하셨더군요.
올해 공모전 참가작은 37화인가 연재하셨고..올해 공모전 당선 된다해도 두 개 작품 성실 연재가 불가능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무단 연중시 상금 회수 조치 규칙 외에 뭔가 더 추가 조건이 필요하긴 할것 같습니다....이대로 그냥 넘기면 내년 공모전 때 같은 사례의 작가님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