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날로 먹은 사람입니다.
집에 돌아오니, 문앞에 상자가 놓여져 있더라구요.
신이 나서 얼른 까고 보니, 그제야 개봉 사진을 찍지 않았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여튼 개봉기 시작하겠습니다.
상자입니다.
스피커입니다.
중간 과정은 그닥 궁금해 하실 것 같지 않아 생략했습니다.
교장선생님 훈화 말씀 안좋아하시잖아요?
스피커는 아직 써보진 못했지만, 외관은 마음에 드네요.
제가 로즈골드색상 좋아하는 걸 어캐 아셨는지, 로즈 골드로 보내주셨습니다.
완충되면 욕실 찬장에 넣어두고 매일 아침, 노래 연습하는데 써야겠습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친필 편지엔 cs 소미님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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