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화 연재. 작가님은 근 2년간 소식이 없으시지만... 선작은 아직도 많이 쌓여있습니다. 읽으면서 몸을 움찔거리게 할 정도로 몰입되는 글이었으니까요.
저처럼 초보 작가나, 아직 장르 소설의 방향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 35화 안에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중된 작품을 읽어보시라 하는 것 참 잔인한 일 같긴 한데, 그것만 봐도 정말 재밌었네요, 저는.
각성제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전편 읽고 나니 글 쓰고 싶다는 기분이 샘솟고 그렇습니다!
회월님, 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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