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0편이 넘게 연재되어 1권 분량을 바라보는 한편의 소설. 출판사와 계약하여 연재하고있는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연재하는 것이 아니라 출판사를 통해 연재하는 것이라 제때제때 연재되나? 이것만 확인하고 마는데 방금 리플을 확인하니 '고구마 수십개 먹은 느낌이네.' 라는 리플을보고 식은땀 지대로 찔끔. ^^;; 요즘 독자들 사이다 없으면 이탈 광속이라는데~~ 개인연재가 아니라 피드백의 영향을 덜받아서 인지 몰라도 내 개인적 흐름은 유지하며 쓰는건 좋은데 (사실 리플도 적지만) 너무 시류의 흐름에 벗어난 글이 아닌지 걱정이 앞서네요.^^. 사이다! 사이다! 아~~ 사이다여. 사이다가 뭔지 편집자분도 작가님 담편에는 꼭! 사이다 나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쓴 사이다가 과연 먹힐란지 모르것네요. ㅎㅎ 이만 쇠주한잔 걸치고 늘어놓은 푸념을 마칠까합니다. 다들 좋은 주말들 되세요.
Commen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