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게임 대항해시대의 광팬이라
리포트 주제를 한자동맹 관련된 것으로 쓰고있는데,
논문 쭉 다운받고 하나하나 찬찬히 읽어보니까 갑자기 전에 읽어본 소설이 떠오르네요
<대항해-아티팩트 에이지>였나 해상+유물+중세유럽+겜판이 섞인 소설인데요.
막상 바다로는 별로 안나가는게 함정이지만,
전에도 이 소설 읽어보면서 자료조사 열심히 했구나..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역이랑 대항해시대 관련 책 엄청 읽어서
한자동맹과 독일, 북유럽 관련 지식이 있었습니다.
청어나 대구, 무역 나오는거 보면서 오 괜찮네 싶었는데
영국과의 교역, 정치적 이야기 나오면서
실제로도 이런건가 아니면 상상력인가 싶었는데
논문들 읽어보니까 그 이야기들이 그대로 나오네요 ㄷㄷ.
장르소설 쓰려고 심도깊은 조사 하는 분들이 별로 없는데
오랜만에 좋은 기억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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