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한거 같은데.. 토를..

저녁 때 먹은 라면이 체한거 같은데 좀.. 많이 불편해요.

토를 하면 괜찮아질거 같은데 토하기가 무서워요.

막 숨이 막히는 그런 느낌이 너무 싫은데 토를 해서 개운하게 잠을 잘까요. 그냥 토를 하지말고 계속 소화될때까지 기다리다 잘까요?

[二月]

토 할 수 있으면 바로 토하세요.
바로 불가능하면... 고통이 오래갑니다.
토 못하면 소화제도 드시고 힘내세요. ㅠㅠ

[여름곰]

미지근하게 데운 물을 많이 드시고 토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토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몸의 신호를 받아들이세요.
당장 토할 때는 힘들어도 그게 잘 한 선택이었다는 걸 다음 날 바로 알게 되실 겁니다.

[Finger8]

반정도 성공한거 같아요. 눈물나고 콧물나고 냄새나고 숨막히고 신맛나고 짠맛나고 단맛나고 목따갑고 찝찝하고 짜증나고 계속해서 맛이나고 계속 트름나고 냄새나는거 빼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아직 반정도는 남아 있는거 같은데 무서우니까 패스
다음부터는 음식을 입에서 50번은 씹어야겠어요. 20번은 너무 적었나봐요.

[손님온다]

손바닥 중심부, 들어간 곳을 맛사지해 주세요.
가운데 손가락뼈가 끝나는 부분요. 눌러서 아픈 부분 중심으로 양쪽 손 다 누르고 비벼 주세요.

[흔들릴때한잔]

요즘 편의점에 소화제 팝니다 토 안좋아요 약드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