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 13 년이라는건 댓글에서 시작된 사소한 놀이입니다.
댓글 하나가 1 년이고, 그게 숫자가 늘어날수록 해가 지나가는거죠.
최종적으로는 과연 이 댓글로 지구 멸망의 날까지 이를 수 있냐는 거겠죠.
그래도 참 보다보면 대단하다 싶어요.
만일 새로운 편이 올라온다면 연독률이 못해도 80%는 나오겠죠.
그동안 ‘이러이러해서 문제다.’라는 수많은 글이 나와도 연독률이 95%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으니까요.
정말로 ‘이제는 안본다.’고 글 적은 사람만 안본 회차도 있었고요.
다행이라면 탑 매니지먼트의 거대한 산이 재벌집 막내아들로 옮겨지고 있다는 점이죠. 산경님의 경우에는 입증된 작가분이기도 하고요.
마지막에 가서 추천글이 됐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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