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은 없습니다. 그냥 군대시절에 아재개그 좋아하던 후임 덕분에 아재개그만 늘어버린 저의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저 먼저 시작하도록 하죠.
“오이가 한강 둑방길 위를 달리고 있었어. 운동을 하고 있던 거겠지? 그런데 밑에 도로에서 차를 타고 가던 당근이 오이를 발견하고는 경적을 울리며 차를 세웠어. 창문을 내려 오이를 바라보며 손짓을 했지. 그러면서 뭐라고 말한 지 알아?”
“....모르겠습니다. 뭡니까?”
“오이오~ 이-!!!!!”
필자의 군생활 중 그 후임과의 실제 대화 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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