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살아왔어요! 화욜에 병원 들어가서 수욜에 하고 금욜에 탈출? 했어요.
집이 최고에요. 여전히 진통제 먹고 죽만 먹지만.
그래도 땡기는 배를 안고 고무판에 들어왔어요. -_-V
오늘은 굉장히 중요한 날입니다.
귀 빠진 날(맞나요?) 이거든요.
험한 세상 다리가 되리라 .... 대충 이런 뜻으로 나왔었는데, 돌다리 였나 봅니다. 그래도 돌 하나 정돈 되지 않을까요? ㅎㅎ
수술하러 온 젊은 애들 보니까 정말 찡하더군요.
나야 살 만큼 살았으니까 뭐 이런 저런 일도 겪는다지만, 저런 조그만 것들이... 에휴.. 주위에 아프거나 힘든 꼬맹이가 있거나 가족분 들 계시면 힘내시길 바래요.
글구, 다들 밤샘 넘 하지 말고, 꼭 밥 챙겨 먹고, 과일과 물 많이 드세요. 운동은 하루 2시간 필수입니다.
건강할때 잘해야 안잃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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