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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6.01.10 14:33
조회
93

아가사 여사님의 책중 반전이 좋고, 매끄러운것들좀 추천해주십시오

참고로 현재

그리고 아무도없었다.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누명

이 4가지는 모두 소장중입니다.

아, 그리고 어디선가 네타바레헤살스포일러미리니름을 당하면서 들었는데요. 푸와로가 어디선가 죽는다더군요. 그 권은 빼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 권이 아주 재밌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추천을 해주시길

그밖에 다른 추리소설 추천도 됩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6.01.10 15:00
    No. 1

    호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월야객
    작성일
    06.01.10 16:01
    No. 2

    에르큘 포와르 시리즈가 재밌더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06.01.10 16:18
    No. 3

    ABC 살인 사건,오리엔탈 특급 살인, 잠자는 살인, 쥐덫(이거 말씀하신,,재밌는데. ㅜㅜ) 등등. 제목이 잘 기억안나는데, 100여권 있어요.
    단편집도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6.01.10 17:00
    No. 4

    포와로가 죽는 작품은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먼저 윌리엄 아이리쉬의 "환상의 여인"
    이 작품은 무협과 비교를 하자면 "표류공주"와 같다고나 할까요? 남녀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은 아니지만 정말이지 왜 추리소설을 미스테리라고 하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10대 추리소설 걸작이니 5대 추리소설걸작을 뽑는다고 할때 반드시 들어가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몬드 챈들러의 "안녕 내 사랑아"
    저 같은 경우 처음 추리소설을 접하게 된 게 애거서 크리스티였고, 그 후 엘러리 퀸이나 S.S.반다인같은 작품들을 보게 되었는데, 차츰 이러한 안락의자형 탐정이 등장하는 소설 - 살인사건은 밀실공간에서 일어나고, 용의자는 소수의 관련자들이며, 탐정은 우연찮게 사건에 끼어들어서 용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에 모두가 모인 장소에서 범인은

    바로 너~ 하는 식의 소설이죠. - 에서 차츰 하드보일드한 소설이 좋아졌는데 하드보일드한 작품중에서도 백미라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소설을 읽으면 마치
    1930년대 알 카포네를 위시한 갱단들이 활약하고, 금주법이 성행하던 당시의 시카고의 어느 비오는 날 저녁, 레인코트의 깃을 세우고 음울한 표정으로 술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한 고독한 남자의 뒷모습이 절로 떠오릅니다. 사립탐정인 주인공이 겪게 되는 밑바닥인생들의 처절한 군상들을 건조하게 그려내면서도 그 이면의 아픔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추리소설은 이 두개 외에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인데 그건 읽으셨다니 생략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6.01.10 18:08
    No. 5

    포와로가 죽는게 '커튼' 이었나요?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희미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亞理思
    작성일
    06.01.10 20:36
    No. 6

    원제는 아마 세 마리의 눈먼 생쥐인 것으로 아는데 [쥐덫]...
    꼭 보세요.

    그외 유명한 것으로는 [ABC 살인사건], [오리엔트특급 살인사건]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亞理思
    작성일
    06.01.10 20:56
    No. 7

    적고나서 보니 금화파파님이 다 말씀하셨네요. ㅠㅠ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은 유명하니까 아실테고 ...
    엘리스 피터스의 '캐드펄'시리즈도 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 오랜 십자군 전쟁에서 돌아 온 신부님을 중심으로 중세 수도원을 배경으로 쓰여진 추리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1.11 09:10
    No. 8

    오우. 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되도록 많은작품을 꼭 소장하고말겠습니다 잇힝. 다같이 하얗게 불타봅시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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