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무겁고 진지한 정통 퓨전 판타지를 생각하고 있는데...
강호정담을 물색한 결과, 요즘은 이런 류의 소설은 인기가 없다는 글을 몇몇 발견했습니다.
자신만 좋다면, 또 글을 쓴다는 것 자체에 즐거움을 둔다면 그까짓 인기야 뭐 크게 대수랴만은 그래도 지치고 힘들땐 역시 사람이 사람에게 힘을 얻으며 지속적인 창작의 열망을 불태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궁금합니다. 정말 요즘 정통 퓨전 판타지물은 인기가 없습니까?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조금 무겁고 진지한 정통 퓨전 판타지를 생각하고 있는데...
강호정담을 물색한 결과, 요즘은 이런 류의 소설은 인기가 없다는 글을 몇몇 발견했습니다.
자신만 좋다면, 또 글을 쓴다는 것 자체에 즐거움을 둔다면 그까짓 인기야 뭐 크게 대수랴만은 그래도 지치고 힘들땐 역시 사람이 사람에게 힘을 얻으며 지속적인 창작의 열망을 불태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궁금합니다. 정말 요즘 정통 퓨전 판타지물은 인기가 없습니까?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편합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반지의 제왕을 영화로 봤을까요? 아니면 톨킨의 소설로 봤을까요? 그리고 하나 더 생각해봅시다. 톨킨이 우리나라에서 태어났다면 반지의 제왕이 영화로나 만들어졌을까요? 애초에 우리나라가 그런것을 영화로 만들 능력은 되던가요? 예전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마이클조던이 세금을 많이 내야하는 이유는 그는 운이 좋았기 때문이다. 농구가 있는 시대에 태어났으니 말이다. 맞는 말입니다. 톨킨은 위대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톨킨은 운이 좋은 사내였다는겁니다. 성공과 실패는 운에 달려있다는겁니다. 물론 우리는 운을 만질 수 없습니다. 그저 내가 운이 좋길 항상 바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해야겠지요. 우리의 인생이 신의 일기장에서 평생 실패로 적혀져있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알지도 못하고. 우리는 노력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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