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세계화에 대해

한류를 세계기준으로 맞추어야 할까에 대해 아직 방송국도 답을 못찾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사전제작 드라마들이 본 뜻은 못살리고 지나치게 중국측에 맞춰 제작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는데요.

제 생각은 우리나라의 문화는 세계화 수준에 이미 도달해 있으니 굳이 남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보편적 가치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우리 것으로 제작하면 될 일이지 그렇지 않고 너무 수출을 의식하고 만들면 질적 하락이 불을 보듯 뻔하다라는 것입니다.

[산하련]

수츌 의식이라기보다 물주 문제지요. 드라마 제작비의 상당 부분을 중국측에서 대고 동시방영을 요구하니..

[혈수아]

돈이 부족하니까 이러한 현상은 게임이나 영화만봐도 알수 있는건데 중국자본이 전시장에 풀려서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고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게 한류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입김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자본이 다빠져나가는데 어느 방송사가 눈치를 안보나요 그건 서비스업이 더 심하게 다가옵니다 중국 큰손들이 없으면 장사해먹기 힘듭니다

[낙월신검]

미국 헐리웃이라고 해도 중국 시장에서는 자유롭지 못 하죠. 중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장면이 들어가면 개봉 불가 (그 부분은 다 잘라내고 개봉) 그러다 보니 이제 영화에서 중국을 부정적으로 다루는 헐리웃 영화를 보기 힘들죠. 어느 정도 헐리웃도 백기를 든 상태... (중국 자본이 들어가고 중국에서 팔아먹기 위해 만든 영화가 2012년이죠.)

[[탈퇴계정]]

[너무 수출을 의식하고 만들면 질적 하락이 불을 보듯 뻔하다] 이것은 이렇게 바꿀 수 있습니다

[너무 수익을 의식하고 만들면 질적 하락이 불을 보듯 뻔하다.] 글쓴님의 이야기는 격하게 공감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에 수익을 도외시 하기란 너무 힘든 일이 아닌가 싶네요.

[수란도]

크라임존 같은 것들을 보면 우리나라와 미국쪽의 정서는 확실히 다른거같은데...

[경천]

뭐 걍 많이 팔라고 만든 물건이 세계적으로 팔리면 세계화지 대단한게 있을까요? 중국에 많이 팔라면 그 쪽 요구에 맞춰줘야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