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까 한 말이 좀... 오해가 있었던듯...

한나라당 지지 이유가.. 학연 때문이라는 것이었고..

저는 완전 성장을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정부는 가만히 있는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는....

분배 쪽은 거의 생각 안하는....

애덤 스미스의 이론이 가장 경제에 맞는 이론이라고 생각하는...

마지막에 있었던 말들은.. 그냥 장난 식 이었는데...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신듯......

제가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게...

그나마 가장 보수 쪽에 속해서 지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케 열혈로 지지하는게 아니고...

이제 조만간 투표권리가 생기는데...

굳이 찍으면 한나라당을 찍겠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그나마 현재 제일 조아하는 정치인이

박근혜 이니까요...

저는 볼때마다 박정희 집안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재라고 하지만.. 독재도 천재들이나 하는거죠..

거기다가 독재를 했지만은 여전히 박정희를 조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이유야 워낙 요즘 정치인들이 구려서 그렇지만..ㅡㅡ;;)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이 하면..ㅡㅡ;;;;;

할 능력도 안 되지만...

박근혜도 박정희의 인기덕을 마니 봤지만..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대선을 노리는 여성이니...

잘못을 따지지 않고... 개인적으로 볼때...

암튼 대단한 집안인듯........

개인적으로 박정희가.... 좀더 영웅적 재목을 가지고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볼때 잘못을 따지지 않고 개인적인 능력만 따지고 보면 박정희가 제일 뛰어났던거 갔습니다...

박정희 정도의 천재성을 가진 사람들이 좀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우리나라를 이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무곡성]

반대로 생각해서 개인적인능력을 따지지않고 인간으로서 한일을 생각하면
사형감이죠.

[EHRGEIZ]

에...솔직히 말하자면 전 박근혜씨가 왜 정치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고 박정희씨의 업적과 과오에 대해서 인정할건 인정하고 비판할건 비판하는 입장입니다만, 박근혜씨는 무슨 정치적인 업적을 이룩한것도 아니고 단지 선친의 후광으로 얼굴마담비슷한 역활로 띄워지는것 같아서 좀 씁쓸합니다. 그렇다고 무슨 뚜렷한 정치적인 철학을 가지고있는것 같지도 않고...

[세상상세]

1//그거는 동감합니다..

[ch******..]

그게 다 임요환때문입!!(퍽!!)

[신주대검협]

2/ 박근혜씨가 정치를 하는건 저도 마음에 안듭니다만 현실적으로 박근혜씨의 파워는 대단하지요.. 제가 경북에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박근혜씨는 정말 대단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뭐 거의 박정희씨의 후광이지만요.. 일예로 한나라당후보가 지지율이 20%를 뒤지고있어도 박근혜씨가 다녀가면 반대로 20%를 앞서게됩니다. 이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뭐 전라도도 만만치는않습니다. 뭐 전라도서 한나라당이 된거 한번도 본적이없습니다. 열린당쪽으로 90%이상의 지지도가 나오죠..
뭐 박근혜씨 문제는 우리나라 지역감정이 사라지기전에는 없어지기힘들겁니다.. -_-;;

[하늘소ii]

그 지역감정을 만든 이들의 마지막 수혜자가 박대표군요.

[신주대검협]

6/ 마지막이 박근혜씨라고 보지는않습니다.
향후에도 한30년은 지역감정은 가리라고봅니다.
극단적으로 30년후에도 전라도에서는 열린당 경상도에서는 한나라당이 될것이라고봅니다.

[꼼사리]

30년가지고는 어림 없다는 생각밖에.
^^

[기학]

애덤 스미스의 이론은 포르노 시장만 봐도 그다지 옳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극성무진]

흠^^a..........

[테사]

박정희 대통령이 지금 나타난다면 현재 젊은 사람들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지금 배고파서 위에서 시키는대로 할 사람 없잖아요? 독재와 군권 정치가 얼마나 개인을 억압하는 건데,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저도 박근혜씨 경우엔 이해가 안갑니다. 그 집안 얘기하시는데, 정작 아들은 어떻게 살죠? 누나들이 외면한단 소리 아시는지. 박근영은 또 어떻구요.

[무협보자]

박근혜는 차떼기 사태이후 한나라당이 급히 들여온 홍보용 인물이죠.
경상도 민심을 얻기 위해..
다음 대통령후보로 한나라당에서는 이명박이가 나올겁니다.
솔직히 전 박근혜가 한나라당에서 아직도 버티는거 보고 신기하게 생각해요.

[신주대검협]

11/ 지금시대에는 당연히 통하지않지요..
뭐 당시의 상황은 당시의 상황이었고 박정희씨의 경우는 제 생각에도 공과 사가 너무 극단적으로 나뉘어서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
솔직히 잘한일도 많지만 잘못한일도 충분히 많습니다.
다만 지금 경기가 어렵다보니 그 시절의 향수가 생기는것이겠죠..
ps. 박지만씨는 마약으로 징역살다가 출소해서 얼마전에 아들을 낳은걸로 알고있고 누구냐? 박근영씨는 육영재단문제로 근차에 난리가 났었던걸로 압니다... -_-;;

[신주대검협]

12/ 저도 박근혜씨가 대통령선거에 나올거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 저도 이명박씨가 나올거라고 예상합니다.)
다만 전 박근혜씨가 한나라당에서 버티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건 박정희라는 후광(?)이 있기때문이죠.. 솔직히 한나라가 위험할때 박근혜씨가 박정희의 후광을 업은 이미지로 한나라를 살렸습니다.
이 부분만해도 박근혜씨의 존재가치(?)가 있구요.. 아직도 경상도당인 한나라의 입장에서 경상도의 표를 보장하는 박근혜씨를 포기못하는이유는 당연하다고생각합니다.
뭐 열린당이 DJ에게 절절매는 이유도 전라도의 표때문인것과 같은이치라고 생각합니다.

[EHRGEIZ]

무협보자님...앞글에도 썼지만 나이를 떠나서 사람을 그렇게 부르는게 아닙니다. 더구나 무협보자님보다 어른인게 분명한데 동네 강아지 부르듯이 호칭하는게 상당히 보기 안좋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혹은 싫어한다고 그렇게 호칭을 하셔서야 되겠습니까.

[섬마을김씨]

전라도에서 열우당 90% 이상 못 낼 겁니다...분위기 자체가 노무현 이 배신자(...), 경제파탄주범 이런 분위기더군요. 한나라당이 워낙 꼴통짓을 해대고 민주당 몰락시킨 노무현 싫어하고, 진보라고 자처하는 분들도 요새 황우석 파동으로 민노당도 꼴통당으로 보시더군요.

고건이 열우당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은 이쪽은 민주당이 대셉니다. 고3 애들만 봐도 정치의식은 없어도 열우당은 배신자, 한나라당은 원수 이런 취급합니다...어지간해서 지역감정 없애기는 힘들 듯...

[테사]

에어가이츠님 저두 죄송하네요. 정치,이념 얘기는 도를 지나치게 하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지역감정 문제는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하다못해 해외 교포간에도 지독하더군요. 무슨 원수를 졌다고. 에효. 고건씨 정치 견해가 보수적이신데, 재야인사이신 거 보면 항상 신기하네요. 결국 보수냐 진보냐 혹은 정치 이념과 상관없이 지역구가 가장 큰 정당 갈림인 거 같아 씁쓸합니다.

[흐린구름]

뭐 본인이 보수쪽이고 말씀하신 내용도 보수쪽의 흐름이군요. 그럼 당연하게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게 맞겠죠.

근데..저도 박근혜는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뭐,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느낌이 없습니다. ) 박근혜가 박정희의 후광을 받는다면 그 다크후광도 같이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박정희에 대해서는 한국인들에게 애증의 대상이죠.

[태즈매니언]

전라도에서 한나라당 안뽑아주는 건 한나라당이 광주에서 총질해서 자국민들을 죽였던 군사독재 정권과 민주공화당의 후예들이기 때문이죠. 솔직히 뽑아주고 싶겠습니까?

[피카츄]

역사에 만약에란 단어가 존재할 수 없지만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박정희가 남한이 아닌 북한에 있었다면 지금의 남북 상황이 과연 어땠을까?
남한이 아마 무늬만 민주주의고 지금의 북한처럼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박정희로 인해서 북한이 전쟁 나서 망했던가요.
그 외 여러 가지 가정이 있을 수 있겠죠.

확실한 건 박정희가 시대를 잘 타고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지역감정은 앞으로도 오랜 시간 없애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저희 부모님이나 친척분들 보면 힘들 것 같아요.]

[전차남]

공과 과오가 모두 있지요. 사람따라 공을 보냐, 과를 더 보냐 차이인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를 더봅니다. 무고한 사람을 너무 많이 죽였습니다.

[노란병아리]

정치 애기 너무 오래함 문주님 호출 ㅋㅋㅋㅋ

[비천신마]

아.. 문주님이 황궁하고는 거리를 두시라 했나보죠?
종친하고 관부에는 마음에 드는 인물은 아무도 없어요
다 그런 사람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