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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7 두근요
작성
05.12.05 13:28
조회
805

오늘 새벽에 올라와서 공돌이들의 네트워크를 발칵 뒤집어 놓은 글과 댓글들입니다..

이 사태가 어떻게 결말이날지 점점 궁금해질 뿐입니다.

좀 깁니다. 첨 부분만 보셔도 될 듯..

Name    

   anonymous  

Subject  

   The show must go on...

  

혹자가 말했다. "Science Magazine이 어떤 잡지인데 감히...!!!"  http://news.kbs.co.kr/article/newstime_sun/200512/20051204/806397.html (조금 짜증나니까.. VOD의 8:00분 부터 보시라)

  ::: 또 다른 혹자들이 말했다. "Science Magazine의 peer reviewer들이 바지저고리가 아니거든요!!!"  http://www.ytn.co.kr/news/news_view.php?cd=0103&key=200512021608347321

  ::: 위대한 Science Magazine이 말했단다 "My precious... 난 믿어요~"  http://www.ytn.co.kr/news/news_view.php?cd=0103&key=200512021730008123  ::: 계층불문이구동성 "오랫만에 좋은 읽을거리 나왔다"그러기에 어디 한번... 보러갔더니... "돈 안내면 안보여준다!!!"길레 달랑~ 부록만 얻어왔다.  꼬부랑 글씨 종내 알 수 없어 그림만 봤다.  '숨은그림찾기'는 그럭저럭 재미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두루 돌려보아야 더 재미있는 법!   http://www.sciencemag.org/cgi/data/1112286/DC1/1   미리 내려받은 것이 있으면 얼른 11/12쪽에 늘어 놓인 조각그림들 중에서 똑같은 그림2장을 찾아보시라.  눈 내리는 산사에 외로이 계시는 석좌교수님께서도 심심풀이 삼아 한번 찾아 보시지요~  나는 두 쌍 찾았습니다!!! 몇 개 더 있다는 말도 있고...

뭐냐  ::: 링크가 제대로 안걸렸잖아여..쩝    

외부인2  ::: 덕분에 뷰어 새로깔았습니다 ㅠㅜ 덩치커 싫어했는데. 링크뒤에 빈칸2개 지우시면 바로 연결되더군요.    

빈칸?  ::: 빈칸이라니..뭐요?? 님이 링크를 걸어주시던가..^^    

anonymous  ::: 논문통과되고, 교정보고..또 보고... 하지만 정작 인쇄본 받아보면 무슨 오/탈자가 그리도 많고.. 논문내용도 여엉 마음에 들지않는지... 석좌교수님께서도 그러셨는지 사뭇 궁금합니다.    

repeat  ::: 이럴 수가 -_- 정말 NT-hESC-9/SSEA-4, NT-hESC-11/TRA-1-60 의 그림을 같은 걸 썼네요.. 배율만 틀리고.. -_- 이럴 수가 있는 건가..    

repeat  ::: 이게... 사실인가요... -_-    

지나가다가...  ::: Oh my god!!!! Repeat! You're right. Now I can't believe what Dr.Hwang's team claimed to achieve...    

뭐냐  ::: 링크좀 걸어줘봐요..    

뭐냐  ::: repeat님 링크 걸어봐봐여...좀 보자니깐요...^^    

repeat  ::: http://www.sciencemag.org/cgi/data/1112286/DC1/1 pdf를 보실 수 있어야 합니다.    

외부인2  ::: 링크 누르시면 새창 뜨자나요? 링크 주소 맨 뒤에 공백이 2개 들어가서 연결이 안되는 걸거에요. 주소 맨뒤로 가신후 백스페이스로 공백 두개 지우세요. 아님 클릭하지 마시고 복사해서 새창에 적어넣으시든지요.    

repeat  ::: 이건... 정말 중대한 실수군요. -_-    

anonymous  ::: repeat님 Bingo! 두어개 더 있으니까 Repeat!    

지나가다가...  ::: 이건 실수 아닙니다. 실수로 배율조작을 하지는 않습니다. 이기분 정말 더럽네요...이정도까지는 아닐것으로 믿었는데.. 그런데 원글님은 이걸 어떻게 찾으셨을까요? 정말 맘먹고 찾기전에는 불가능할텐데... 혹시...    

외부인2  ::: 저기 비전문가라 무슨의미인지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 사진중에 같은게 나오면 무슨의미 인가요? 단순한 같은그림찾기는 아닌것 같아 보였습니다만 생각보다 심각한 내용인듯 느껴지네요?    

repeat  ::: 9번과 11번 세포주에 대해 각각 다른 마커의 사진들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9번과 11번 세포주의 사진을 .. 같은 걸 썼네요.. 마커도 다른 건데    

anonymous  ::: "지나가다가..."님 '혹시..'는 틀리셨습니다. 두 쌍이 더 있으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game'입니다. 숨바꼭질 같은...    

연구용난자  ::: 어머나 세상에!! 다른 세포의 다른 면역조직화학 염색인데 똑같은 사진이 -_-    

연구용난자  ::: 5번하고 6번 SSEA-1 도 같은데요 희미하긴 하지만 잘보면 똑같습니다    

흠..  ::: 이 글 삭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기자들도 와서 볼텐데..    

뭐냐  ::: repeat님이 지적하신곳.. 확대해서 같은 배율로 봤는데... 다른거 같네요.. anonymous님..두쌍 어디에 있나요..이것도...검증^^    

nobody  ::: 피디수첩에 제보하고 싶은 심정이군요. 지금 이순간    

전요  ::: 삭제방지하고 싶은 심정인데요    

뭐냐  ::: 연구용난자님이 지적하신곳... 같은거 아닌것 같네요... 다른 두곳 빨리 갈쳐줘여...검증^^    

지나가다가...  ::: 연구용난자님이 두번째것 찾아내셨네요.. 뭐냐님. 같은것 맞습니다. 강하게 스테이닝된 스페클들을 비교해 보시면....더이상 말안합니다..    

의문  ::: 이게 논문 수정 전 데이타인가요?    

연구용난자  ::: 덜덜덜 덜덜덜 덜덜덜    

뭐냐  ::: 완전히 일치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전 캡쳐해서..같은 크기로 키우고 비교해 봤거든요.. 조금 다른거 같아서^^    

뭐냐  ::: 흠..님..여기 한국도 아침인뎅... 변태 공돌이??..쩝..말좀 가려서 하쥐...    

흠..  ::: 덮어 둡시다.. 저도 앞으로 논문 내야한다니까요. ㅜ.ㅜ    

외부인2  ::: 새로운거 찾아내진 못했지만, repeat님이 가르쳐주신건 분명히 일치하는듯 해요. 위아래 늘인폭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주변 무늬가 제눈엔 똑같네요.(물론 일반인 막눈이지만) 같은세포 조금 다른거리나 다른시간에 찍거나 하면..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싶은..;;;    

anonymous  ::: 동일한 sample에 대한 반복촬영의 다른 frame으로 여겨집니다. 나머지 두 쌍은 어두컴컴한 곳에 꼭꼭 숨어 있습니다.    

뭐냐  ::: 쩝...흠님..당신같은 사람땜에..일본사람에게 그런소리 듣는거 아시는지??    

그냥..  ::: 약간 외부 모양은 다르지만...안의 염색 패턴을 보면 8번세포주의 SSEA-3와 3번세포주의 SSEA-3도 비슷해 보입니다.    

보다가  ::: NT-hESC-9/SSEA-4, NT-hESC-11/TRA-1-60 이건 똑 같네요. 사이언스도 많이 허접하군요.    

anonymous  ::: 아하~ "연구용난자"님께서 하나 더 찾으셨군요.    

22  ::: 흠... 어디서 욕인가요? 당신같은 사람은 최소한 여기 게시판에서라도 안보고 싶습니다. 욕을 하고 싶으면 그냥 화장실에서 거울보면서 하세요.    

ㅇㅇ  ::: 크기가 다른데 같다고 할 수 있나?    

뭐냐  ::: 어두운곳...없는뎅...구냥 갈쳐줘봐봐봐여...^^ 헉..나면..이 금지어인가???..껄껄껄~~    

연구용난자  ::: 허.. 이거참.. 이게 이렇게 똑같이 나올수가 없어요 -.- 세포가 원래 비슷하게 생겼다해도 이렇게 절대 안나옵니다 같은 사진이에요    

-_-  ::: 이건 삭제 방지할 필요도 없죠 뭐. 사이언스에 실려 있는 거니까..    

그냥...  ::: 제말이 맞았습니다. 의심나시면 두개를 모두 파워포인트에 옮긴 후 3번세포주를 세로로만 배율조절을 해보시길.. 제길..    

연구용난자  ::: 제가 알기에 수정된건 테라토마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부분이고 이부분은 아닌것 같은데 잘 모르겠음    

양  ::: 이게 뭔 의미인데요? 궁금. 궁금.    

연구용난자  ::: 그냥님 찾은것도 맞는거 같은데요 그냥 페이지 넘겨가며봐도.. 배경에 얼룩까지 똑같..    

보다가  ::: the science paper will be spread rumors about very soon. 딴 곳에 퍼갔습니다.    

뭐냐  ::: 그냥님이 맞게 찾은거 같네요^^    

22  ::: 무슨 말인지 모르는 일반인으로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똑같은 사진이 나오면 안되는 건데.. 나왔다? 이거 논문 검사하는 사람들은 왜 못본걸까요? 정말.. 어찌 돌아가는 상황인지.. 답답하며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왜 못봤을까?    

흐으음..  ::: 3번, 8번의 SSEA-3도 같아 보입니다. 검증해주셔요.    

뭐냐  ::: 그냥님이 찾은거 맞아요... 근데..왜 이렇게 엉성한 허접질을??ㅋㅋㅋ    

ㅎ  ::: 꼭 달라야 하는 근거가 어디있나요? 같은 세포이면 같게 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마커가 달라도 경우에따라서는 같게 나올 수 도 있지 않나요?    

연구용난자  ::: 자료가 엉망이란 소리죠.. 다른 세포의 다른 형광염색 사진인데 같은 사진을 넣어놨으니.. 각각 사람 증명사진 찍었다 해놓고 같은 사진 넣은꼴입니다    

뭐냐  ::: 근데..피디수첩에선 뭐하는겨?? 먼저 이런거 부터 검증해봐야 정상 아닌감?? anomymous님을 피디수첩으로...ㅋㅋㅋ    

3-8번  ::: 8번을 살짝 세로로 늘리면 3번 SSEA-3이 되는거 같기도 해요.    

연구용난자  ::: 각각 다른 사람 증명사진 찍었다 해놓고 같은 사진 넣은 꼴입니다    

1  ::: 그게 연구의 부정확성을 밝히는 증거가 될 수 있다는건가요    

anonymous  ::: 나머지 하나는 "NT7/NT11의 SSEA-1"입니다. Quiz를 맞추신 두 분께는 햇감자 한 박스(20kg)씩 상품으로 드리겠습니다. 바른과학은 바른연구자들이 만들어갑니다.    

연구의 부정확성  ::: 을 밝히는 근거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비정직성에 대한 의심은 해볼만한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용난자  ::: 정말 감자를 한박스나 주시나요 +_+    

그럼  ::: 사진이 같다고 의심되는 번호들 간의 연관관계 같은거 추리해보는건 무의미할까요?    

뭐냐  ::: 뭐...이제 생명공학 논문쓰기는 틀렸네요...    

연구용난자  ::: 글쎄요 이정도로 섞여있으니 나머지 사진은 과연 진짜일까요-_- 이걸로 줄기세포 배양했다는거 자체를 의심할 수는 없겠지만 도통 이 논문에 첨부된 자료의 신빙성을 의심하기 충분하고도 남겠는데요    

궁금  ::: 각각 다른 사람 증명사진이 아니라 같은 사람 증명사진을 다른 조건하에서 찍은것인데 그 다른 조건의 influence가 없기때문이 아닌가요? 그런 경우 종종 있잖아요.    

ㅎㅎㅎ  ::: 사소한 실수라고 우길 것 같군요. 더러운 작은 비밀이라고 말할지도... 쉬쉬할만한 발견입니다.    

anonymous님  ::: 위에서 몇분 지적하셨듯이 NT3/NT8의 SSEA-3도 같은 것 같습니다. Supporting info라고 리뷰도 제대로 안했나보군요. 이런게 나오다니. 싸이언스 개망신입니다.    

뭐냐  ::: ㅋㅋ..그래도 사이언스는...상당한 저널인데... 그런 저널에 내면서 저렇게 엉성한 거짓말을...믿어지지 않는군.. 저런 실수는 석사1학기과정에 있는 사람도 안하는뎅...    

anonymous  ::: "흐으음"님께서는 Quiz출제자도 못 찾은 희귀본도 찾으셨군요! 역시 햇감자 한 박스! 두루 힘을 모아 전부 찾아지면 누구 한 분 나서셔서 '맞는 짝을 모두 모아 한 장에 정리'해 주세요. 포토샵 기술이 조금 요구됩니다. 출제자인 이 늙은이가 정답을 국내인터넷 어딘가에 숨겨놓았으니 그것도 찾아보시던가... 아니지... 거기는 IP가 나오는데...    

시민  ::: 이쪽 연구하시는 분이면 경의를 표합니다. PD 수첩 쪽이면... PD 수첩 정말 나뻐! 그렇게 사람 애간장을 졸이게 하다니. 감자 한 박스로 안돼.    

뭐냐  ::: 생명공학은....끝....    

지나가다가...  ::: 결국 다합해서 4쌍의 그림이 쌍둥이가 되는거네요. 이거 참...난감하다. 그리고 기분 엄청나게 더럽다. 황우석박사...바봅니까? 한쌍도 아니고 어떻게 4쌍을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나요? 서플리먼트리라서 아무도 안보리라고 생각하셨는지요.. 이젠 적어도 사이언스에 이메일정도는 보내도 될거 같네요.. 사이언스도 엄청 쪽팔리겠구만..    

흐으음..  ::: 저도 제가 처음 찾은 줄 알았는데 위에 "그냥..."님이 먼저 찾아내셨더군요. 아무래도 타이핑 속도의 차이에 제가 진 것 같군요. 감자는 "그냥..."님에게.    

정말..  ::: anonymous님의 관찰력에 경의를..-_- 이런 데에 실마리가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뭐냐  ::: 그러게요..정말 이상하네... 저정도는 다른사람들도 쉽게 찾아낼수 있는데... 황교수가 넘했네..ㅋㅋㅋ    

연구용난자  ::: 이거 의심 안하고 대충 보면 당연히 모르겠는데요.. 어떻게 찾으신건지..    

22  ::: 누군가 사이언스에 좀 알려서 조사 좀 해달라고 하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검증이 그른 것 같네요. 아니면 네이처로 제보해주시던가요... 외국에서 검증에 들어가는 것이 더 비극일까요? 아니면 그냥 다 덮는 것이 비극일까요? 답답합니다.    

뭐냐  ::: 어짜피 알려질거... 그냥 있어도...이건...알려질겁니당..^^    

ㅎㅎ  ::: anonymous 님 이거 letter 써서 보내시면 실명 퍼블리쉬 되요... 좋으시겠습니다... 사이언스에 퍼블리쉬도 하시고...    

뭐냐  ::: 에구...생명공학... 석사 박사학위하면서 논문 한편 못내겠네요..^^    

지나가다  ::: 그래도 황측에서 사이언스가 검증을 했는데 무슨 재검증을... 같은 망언을 더이상 못하겠죠.    

뭐냐  ::: ..님..그런건가요??    

....  ::: 뭔소리세요? addition/correction 도 허락 맞고 해야 됩니다. 이거 실수라고 할 수도 없는 조작성인데, 그냥 수정도 안됩니다. 물타지 마세요.    

opt  ::: 한계레에 기사에 줄기 세포 배양 다시 하겠답니다. 결국 없었던 것을 이제부터 시작하겠다는 소리. 너무 욕나옵니다. 정말로. 다시 배양하면 자존심 살리는 것이고 간단한 dna검사하면 자존심 뭉게는 것이고? 어케 이정도 까지 되었는지....    

뭐냐  ::: ㅋㅋㅋ...정말 웃긴다... 사이언스에서 검증 못한거... 피디수첩에서도 밝혀내지 못한거.. 한국의 과학도가 밝혀내다~~    

연구용난자  ::: 이 부분이 배양된 세포가 줄기세포임을 보여주는 특정 마커에 대한 염색을 한 부분인가보네요. 뭐 그냥 실수라고 하면 또 할말이 없겠군요.. 중요한 부분도 아니고.. 그래도 실수치고는 너무 섞였는데요 한두장도 아니고-_-    

그럼  ::: 같은 사진이 쓰인건 사진이 많아서 헷갈렸다쳐도(이해 안되지만), 3-8번처럼 같은 사진을 찌부러트려서 쓴건 정말 '고의'가 아닌가요?    

실수로  ::: 4쌍의 사진을 집어넣었다? 뭐 그럴수도 있겠죠. KAIST 총장의 인터뷰를 보면 싸이언스가 어떤 액션을 취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22  ::: 황교수가 검증을 하는 게 아니라 실험을 다시 해보이겠다고 하네요. 문제가 된 건 논문 데이터 조작이지 그의 실험성공여부가 아니지 않나요? 실험은 성공한 것 같은데 데이터 조작도 의심되는 문제였는데... 할 수있다는 거 보여주기만 하는 방법으로 검증했다고 넘어가려는 듯..    

K연구원이  ::: 사진하고 관계있던 사람 아닌가요? 이거땜이 괴로웠을까?    

황당하네  ::: 사이언스가 아니라 네이쳐와 뉴욕 타임즈 과학부로 가야겠죠.    

뭐냐  ::: ㅋㅋ..아..나름대로 정리가 되는군요.. 아..불쌍한 생명공학도들이여.... 한사람으로 인해...한국생명공학의 신뢰성은...바닥으로 떨어지겠구려.. 아..이제 여기 들어오지 말아야겠다...우울해진다...많이.....    

먼소리인지  ::: 전 몰겠지만.. 에음..;; 이거 황우석계열 분들도 지금 보고 있을까요^^? 속이 약간 뜨끔하시겠다 ㅋㅋ    

연구용난자  ::: 아직 흘러나온 이야기인듯한데.. 재검증대신 새로 재실험을 해보이겠다는건 논문 데이터 조작이 있었음을 시인하는셈이 될텐데요..    

쿡  ::: 이곳에 며칠 있으니깐 스릴과 반전이 마구마구~ ㅋㅋ 다이나믹하당~ ㅋㅋ    

ㅎㅎ  ::: 중요한 것은 위의 기사는 황교수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책임을 져야 할 듯 보여집니다. 물론 언제 알았느냐에 따라 요리조리 피해 살 길이 있을 듯도 보입니다.    

우매  ::: 만약 2005년 논문 데이타에 대한 재검증이 아니라, 재실험을 한다면 꼭 벌거벗은 임금님의 행차를 보는 기분이 들 듯...    

anonymous  ::: 이런 사실을 밝혀야 하나 혹시나 "발생될지도 모를 국익" 따위를 위해서 감추어야 하나 상당기간 고심했습니다만... 어제까지의 기괴하고, 우스꽝스러운 보도에 크게 힘입어(?) 올리고야 말았습니다. Quiz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모두 저와 공범(?)입니다. 우리도 모두 모여 '개떼공저자'로 위대하신 'Science Magazine'에 정말로 'Letter' 하나 써 볼까요? "Publish or Perish" <<IP비공개는 관리자의 윤리!>>    

22  ::: 논문 검증이 아니라 재실험을 한다는 기사를 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논문에 어떤 조작이 있었다고 거의 확신이 드네요. 실험에 성공하긴 했고.. 데이터 조작도 있었다는 확신은 오히려 황교수의 행보를 보면 더 듭니다. 간단한 검증은 피하고 왜 재실험을 하죠? 성공여부를 문제삼은 게 아니라 데이터를 조작했는지가 궁금했던 건데...    

Truth  ::: 일단 알리고 보는 거에요 ^^* 갑자기 황ㅂㅂ ㅏ? 같이 행동하게 되는 기분이당..    

ㅎㅎ  ::: 2005 논문은 취소 될 가능성이 크던지, 아님 스스로 취소하던지 해야 할 듯. 부디 2004논문의 결과에는 영향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억울한 경우죠.    

반드시  ::: 알려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사이비 과학이 한국에 판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언론사에도 알리고 사이언스지에도 제보하고 청와대에도 알려야 합니다.    

연구용난자  ::: 이게 배양된 세포가 줄기세포임을 입증하는 부분중 하나니까. 중요한부분이네요. 이걸 뭐 그냥 멋대로네요.. 자료가 다 짜집기 아닌가 의심될만 합니다    

ㅎㅎㅎ  :::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글쎄 이런거 막 까발리다가 국정원에서 조사 나올지도 모른다 공돌이들아. ㅋㅋ    

뭐냐  ::: ㅋㅋ..별로 큰 영향을 주지 못할듯 합니다... 논문의 supplementary imformation은 말 그대로 보조 데이터입니다.. 아..저거..내가 조금 실수 한겁니당..하면 그렇게 큰 문제되지 않을듯 합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니... ㅋㅋ..정말 잘 짜여진 각본 같습니다.. 애초에...조작이 되었던 되지 않았던... 황교수는 일부러 대응하지 않은것처럼 보입니다.. 이제 보십시오...언론에서..황교수가 복귀해서..아니..과학계에서 복귀해서 재현해라..하는 식으로 나옵니다... 황교수 복귀의 구실을 준것 같네요... 그리고..복제기술이야..원래 가지고 있었던 거니깐... 재현에는 별 무리가 없을것 같고... ㅋㅋ...뭐..세상이.... 언론과..그 언론플레이에..무척 당혹스럽네요...ㅋㅋㅋ    

황박사쪽이  ::: 이 게시판을 항상 주시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이 게시물보고 재빠르게 답변과 대응책을 강구하지 않을까도 싶은데요. 갑자기 들이닥칠 경우의 수를 미리 관측할 수 있기도 하니깐요. (제추측)    

황박사  ::: ㅋㅋ..이미 다보고 있었엉~~~    

ㅎㅎㅎ  ::: 근데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실제로 복제기술이 있어서 데이터처리가 조금 미숙할지라도 정말 세포배양 능력이 있으면 뭐 괜쟎은거 아니유?    

anonymous  ::: 지금까지 끌어 온 사안이 추후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방지하고, 산사에서 마음고생하시는 석좌교수님께서도 마음 편해지시는 방안의 하나로... 개인적인 짧은의견은 "Workshop"형태의 '공개재검증실험'입니다. 조용히...그리고 차분하게...우리 연구인들의 일은...우리 연구인들의 손과 머리로... 이상입니다. 이제 일하러 나갈 시간입니다. 혹, "이 게시물로 인하여 또 다른 분란이 생긴다면 모든 비난은 저 혼자의 몫입니다." 모두들 하시는 학문 용맹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뭐냐  ::: ㅎㅎㅎ..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괜찮을수도 있죠...제생각에는 논문이 취소되고 그러진 않겠네요.. 의심을 하겠지만... 그 의심도..재현함으로써..그냥 다 불식시키겠죠... 잘짜여진 각본이라니깐..그러네..ㅋㅋ    

22  ::: 과학전공하시는 분들... 황교수가 선택한 검증방법인 재현은 논점과 맞지 않다고 널리 좀 알리고 주장해주세요. 정말 짜증납니다. 논문 그대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면 기술 성공여부만 보여주는 것 아닙니까?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재현이면 논란 끝인 줄 압니다. 이렇게 넘어갈 줄은 정말 몰랐네요. 재현한다면 어떻게 재현한다는 건지 더 두고 볼 일이지만 아무래도 기술의 성공여부만 보여줄 것 같아서... 누굴 바보로 아는지... 뭐. 사람들이 대체로 바보같이 반응하긴 했습니다만...    

ㅎㅎㅎ  ::: 황교수의 기술과 능력에 대해서 시작된 문제가 아니라 정직성에 대해서 시작된 문제입니다. 2005논문의 정직성에 대해서. 누구나 그가 그런 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2004논문). pd수첩에서도 2005논문의 진위에 대해서 취해한 것으로 알려졌지, 그가 아무것도 없다라는 것에 촛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뭐냐  ::: 공개 재검증할것 같네요... 아마..피디수첩피디들을 불러놓고..같이 할지도 모르죠...    

결국은  ::: PD수첩에서 제기한 것처럼 줄기세포는 없을 가능성이 크겠군요.    

헤헤  ::: 아니유... 과학은 정직성을 담보로 합니다. 사이언스가 논문을 재현해보지 않고 실어주는 이유는 정직하다는 가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황교수가 기술을 갖고있을지는 모르나 정직하지 않기 때문에 과학논문에는 실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정말 bad-scientist의 전형적인 모습이지요.. 재현실험을 하는 것은 그 사람이 기술을 갖고 있다는 것은 증명해주지만 거짓말을 하는 비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숨겨주지는 못합니다. 만약 이 일이 그대로 넘어간다면 과학의 기본 즉, 정직성을 무시해도 된다는 선례를 남기게 됩니다. 황교수가 가지고 있는 기술이 아깝다면 정직성에 대한 비난은 철저히 하고 그가 가지고 있는 기술은 정직성을 갖고있는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전수되어 유지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무임승차  ::: 워크샵형태로 재공개검증실험하면 누구 좋으라고요. 어렵사리 수년간 연구한 결과가 몽땅 노출되는데. 황박사가 줄기세포 만들어 내면 되는 거에요. 그건 간단한 문제에요.    

연구용난자  ::: anonymous: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어떤 영향 같은거야 기대하지 않지만 분명히 의미가 있고 세상에 알릴 필요가 있는 지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 근데 최피디가 물고 늘어진게 바로 사진이거등. 그러니까 그들이 문제삼은게 사실은 제보자보다 바로 저거 아닌가? 뭐 제보자가 저걸 제보했는지두 모르고. 저기 익명자란 첨 글 올린 사람 저사람이 최피디가 아닐까?    

재공개검증해도  ::: 아무도 따라하지 못합니다. 첫째 인간배아복제가 대부분의 나라에선 금지되어있습니다. 둘째, 허용된 몇군데서도 싱싱한 난자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22  ::: 무임승차님... 과학상식만 있는 저같은 일반인도 감지하는 문제인데 엉뚱한 말씀을 하시네요. 황교수가 줄기세포 못만든다고 누가 그랬나요? 논문 데이터 조작을 했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황교수님이 아주 멋진 포즈로 줄기세포를 우리 눈앞에서 공중으로 솟아오르게 해준다고 해도.. 그가 2005년 논문에 조작을 가했는지 안 가했는지 영 모르는 문제입니다.    

우와  ::: 이 논문이 맞다면 사이언스가 이런걸 놓쳤다는게 놀라울 따름이군요    

뭐냐  ::: ㅋㅋ... 지금까지 논문에 구라쳐서 퇴출된 사람이 굉장히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마다...그 사람이 어디 출신이라서...그 민족이나..나라 전체가 욕먹는 경우는 없었는데... 이번엔..왜...((잘못되면..))울나라 전체가 욕먹을것 같은..특히..생명공학계전체의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질것 같은...기분이 들까.. 왜 이렇게 된걸까?? 누가 이렇게 만들었쥐?? 황교수 땜시롱..논문 못쓸까봐..겁내는..울나라 생명공학도들.. 누가...이렇게 만든건가요???..나만 이렇게 생각하나??^^    

외부인2  ::: 외부인인 저도 뭐냐님과 똑같이 생각합니다. 나라욕 민족욕 먹는거야 자업자득이니 욕쳐먹어도 어쩔수 없다지만, 총대매고 두들겨 맞으실 생명공학도 분들에게 삼가 애도를.. 에혀...    

뭐냐  ::: 지금 생각해보니까.. 피디수첩에서...그딴짓(구속, 검찰수사) 하지않고.. 저 사진가지고 물고 늘어졌어도... 일반인의 호응을 많이 끌어냈을텐데... 쩝....쩝... 푸헐...암튼 바보라니깐....도대체 몇개월동안..뭘 한거야...    

구리구리  ::: 뭐냐.. 님.. 위 11번째 글에 supplementary data라서 별 큰 영향이 없을것이라 생각하신다고 했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사이언스가 그림 4개뿐이 못 싣어서 그렇지 cell로 가면 정식 그림으로 들어갈 그림들이 사이언스에서는 지면관계상 다 supplements로 들어갑니다. 한, 두개면 그냥 실수한거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4쌍이면 고의성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글쎄올시다  ::: 뭐 엄청난 발견인듯 난리를 죽이지만 결국은 사진정리하던 김선종씨의 가벼운 실수네. 사이언스도 어차피 써플이니끼 폼으로 다는 자료고 쳐다보지도 않은게 틀림없구만. 그냥 한번만 쳐다봐도 같은 사진인게 보이는데 그게 무슨 조작이야 실수지. ㅎㅎ 뭐 망하길 바라는 사람들한테나 엄청난걸루 보이지    

^^;  ::: 글쎄올시다님 님 발언이 황우석팀 공식 대응 방침인가요?    

1111  ::: 새튼 박사가 결별을 결심하게 한 문제 아닌가요. 전 중요한 문제 같은데요.    

1111  ::: 그리고 가장 최근에 물의를 일으켰던 논문 역시 이런 자료의 동일성이 문제가 되었다고 하지 않았었는지요.    

구리구리  ::: anonymous님을 주저자로 해서 브릭의 모든 공범님들과 함께 사이언스에 comments on "황교수 논문 제목"으로 투고할것을 제안합니다. 사이언스 역사상 가장 긴 저자수의 논문이 되지 않을까요? 혹시 사이언스에서 지금껏 가장 많은 저자수를 가진 논문이 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휴먼 지놈 시퀀스 논문인가요?    

글쎄올시다  ::: 황박사가 뭐라 할지는 모르고 내가 보기에 그렇다는 얘기죠. 뭐 여기 분위기로 봐서 누군가가 사이언스에 보내겠지만 그게 노벨상측에 김대중씨 상주지 말라구 로비했다는 한국사람들이 있어라 하는 얘기로 조롱의 대상으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필이 팍팍 온다는 ㅎㅎㅎ    

gkgk  ::: 중요한 문제입니다. 헨드릭 쇤의 수편의 사이언스 네이처 논문이 취소된 시발도 다른 과학자가 똑같은 그림 페어를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 겁니다.    

이번엔  ::: 김선종이 매장시키면 끝나겠군.    

gkgk  ::: 그리고, 외부의 investigation을 통해 밝혀지는 것 보다 한국내의 initiative를 통해 거짓을 밝혀 내는게 향후 한국 과학의 신뢰도를 유지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뢰도?  ::: 대외적 신뢰도는 이미 박살났다. 남은건 황 교수의 업적을 붕괴시키고 마지막 비수를 심장에 꽂아버리는 것 뿐이다. 후학을 위한 윤리 바로세우기니 뭐니 하는 이야기는 지금 상황엔 별 의미가 없다. 누군가의 바람대로 곧 황우석 교수가 막에서 강제로 끌어내려진다. 옳은 말로 하자면 매장되어버릴 것이다. 이제 결말은 이미 지어졌다. 모든 사람들은 황우석을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간에 '국민적 영웅'의 비장한 침몰의 과정을 감상하기만 하면 된다.    

지나가다2  :::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지금 문제가 된 자료들은 황박사팀에서 수정 들어가기 전 데이터 아닌가요? 이미 수정해서 수정본 출판된다든데...문제가 될 것을 미리 알고 손을 쓴 것은 아닌지요? 11개에서 4개로 파격적으로 숫자가 줄었으니...결국 피디수첩이 정보를 흘린 꼴이 된 것은 아닌지요?    

오류중  ::: 이거 제보해야합니다. 사이언스와 내이춰에 제보합시다.    

28  ::: 저도 재현실험을 한다는 말에 너무 화가 나네요. 그런데.. 더 우려스러운 건 이제 pd수첩도 제 스스로 무너져 버리고 그간 동조하던 언론사도 같이 욕먹는 판국에 누가 이 눈가리고 아웅식의 검증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을까요? 재현한다고 하면 보통 사람들 뭣모르고 그저 그걸로 끝인 줄 압니다. 게다가 재현실험도 할 것 없다고 해댈지도 모릅니다. 바쁜 황교수님 연구하셔야지 무슨 재현입니까?... 내지는 재현실험하다가 기술 다 유출됩니다... 이런 식일 테니까요. 제발 젊은 과학도들이라도 나서서 재현실험으로완전히 문제가 끝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인식시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빌리안  ::: anonymous님이 진정으로 과학자들의 옳은방향을 원하신다면 익명의 아이디로 올릴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여러 언론사에 contact을 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 http://board6.dcinside.com/zb40/data/science/Why.JPG    

외부인2  ::: 궁금한게 있는데 재시현 한다면 어떻게 한다는 겁니까? 2004년 논문은 줄기세포 성공을 2005년 논문은 줄기세포 성공확률의 비약적 증가라고 들었는데, pd수쳡측에서 제기한건 2005년 논문의 데이터 조작이었죠? 성공확률 증가부분의 논문을 어떻게 재시현 한다는거죠? 일반적으론 이럴때 어떤 방법들이 쓰이게되나요? 저같은 일반인의 상식으론 줄기세포 만드는거 말곤 보여줄게 없어보이는데.    

구리구리  ::: 수정본 전의 데이타입니다. 혹시 수정본에서 몇번 몇번 세포주가 빠지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퍼즐에서 황교수쪽이 빼는 것들이 어떠어떠한 조각들이죠?    

방금  ::: 한겨레에서 기사 뜨던데요 →"현재의 국면에서 논문의 결과와 다르게 나온 디엔에이검사를 다시 하는 등 재검증하는 것은~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공방의 양쪽 당사자 모두가 피해를 보며 논란을 잠재우기도 힘들 것이라는 판단이 힘을 얻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황 교수 쪽이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을~ 다시 해보이겠다" 고요. ...윗분들 스토리대로~ 전개가 되네요~ 신기신기~~ 그런데, 정작 중요한것은 일반인들은 [[DNA재검증과 줄기세포배양]] 둘 사이의 재현의 차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것이지요. 설명하고 강조해도 모를껄요. 아마-_-.. 그저 '재실험'한다면 대단한 줄 알테니깐요~ / 글구 디엔에이검증이 왜 양 당사자 모두 피해를 본다는 논리로 몰아가는지.. 정말 먼가 구려요~ 대~단한 왕박사님이시당.    

구리구리  ::: 며칠전 미국에서2님이 "수정된 내용은 샘플 5,6,7,8,12번에 대한 것입니다. 맞나요?" 라고 얘기해 주셨네요.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4쌍의 퍼즐 1. 9번주-4, 11번주-60 2. 5번주-1, 6번주-1 3. 3번주-3, 8번주-3 4. 7번주-1, 11번주-1 여기서 5,6,7,8,11번주가 빠지게 되면 2,3,4번째 퍼즐은 논문에서 빠지게 되겠군요. 1번퍼즐은 STILL 황교수가 주장하는 분화세포구요    

수정본  ::: 수정본과는 상관없습니다. 수정은 테이블의 teratoma와 embryoid body 형성실험을 한것에 대한 것인데 처음에는 두가지 방법을 모두 써서 검증했다고 했다가 수정에서는 일부 세포주는 한가지 방법으로만 했다고 고친겁니다. 이 사진은 그것과는 관계가 없는 사진입니다. 말하자면 황박사의 논문은 총체적으로 전부 과장과 거짓으로 얼룩져있다는 것입니다.    

신뢰도?  ::: 황우석 교수의 침몰은 얼마 남지 않았다. 황우석 교수의 비참한 몰락에 이바지한 사람들과 동조한 사람들은 조금은 죄책감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들 '이것은 옳은 일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라거나 '내가 직접 그런 것도 아닌데'라는 식의 자위거리를 곱씹으며 자신에겐 그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겠지. 집단적 광기는 대중에게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너희들 자신이 이미 집단적 광기 속의 일원이 아닌가.    

하하하  ::: KIDS에서 동의없이 퍼 온 글입니다. re: mistake or fake? 당연히 fake지 저런 실수를 저렇게 여러군데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 무슨 사진이 수천개도 아니고 수십개 수준이더만. "그 위대한 사이언스!!!!에 내는 논문에 실수를 저렇게 많이 해?" 저정도 실수 비율이면 "황박사 복제 성공 비율보다 사진 실수 비율이 더 높다!"    

남이사  ::: 글 읽다 보니 정말 황당하군요.... 전 정말 황우석이 끌어저 내려야 한다면 우리 사람들 손으로 끌어져 내리길 기원합니다... 다들 말하는 '국익'을 위해서도, '후학'을 위해서도..    

신뢰도?님  ::: 황교수가 어찌 침몰하겠습니까? 무려 5천만 국민이 떠 받쳐주고 청와대, 여의도에서도 밀어주고 있는데 침몰하겠어요?    

일반인  ::: 입소문 듣고 찾아온 생물학 문외한 인문학도입니다. 상식적으로 판단하더라도 황우석에겐 구린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전문적 식견으로 황우석의 추악한 가면을 낱낱이 까발려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일반인  ::: 드레퓌스는 프랑스의 광기에도 불구하고 지식인들의 용감한 대응으로 부활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국의 에밀 졸라가 되어주세요.    

뭐냐  ::: ㅋㅋㅋ....아..이거 너무 잼있어지면 안되는뎅...    

lynn  ::: 문제는... 드레퓌스가 실제로 독일의 첩자였을지도 모른다는거죠. 그 의혹이 100 % 해소된거는 아니거든요, 오늘날까지도. 에밀졸라쪽이 외려 또다른 집단광기의 대변인이었을 수도 있죠. 어쨌든 이쪽은 자연과학이니 인문과학보다야 오류가 좀더 명확하게 증명이 되겠죠.    

name  ::: 여기서 맞네 틀리네 하면서 삽질들 하지마시고 황교수 논문에 대한 반박논문을 내던 기고를 하던 하시면 되겠네요. 컴퓨터 앞에서만 다들 석학들이구만..    

일반인  ::: 제가 예를 잘못 들었군요. 드레퓌스 사건보다 더 명확한 사건이니 제발 진실을 알 수 있도록 힘을 합쳐주세요. ^^    

실수냐 속임수냐?  ::: 당연히 실수죠. 좀만 주의했으면 안 들킬 수도 있었는데.    

to name  ::: 안됐지만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사이언스지에서 그림 fake 부분을 알게 될 때까지..... 누가 이메일을 보내든 반박 논문을 내든..... 황다이까지 맥시멈 2주? 남았다고 보면 되겠네요....    

신뢰도?  ::: 황우석 교수가 암만 파헤치고 도끼로 찍어도 쓰러지지 않는 거목이라도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듯하다. 그렇게 믿고 싶겠지. 하지만 일백 번 찍어 안 넘어지는 나무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무이기 때문에 찍으면 쓰러질 수밖에 없는 것이 나무의 운명인 것이다. 설마 쓰러질까 하고 장난, 혹은 의도적으로 찍어대던 거목이 눈앞에서 그 거대한 몸집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게 되면 어떨까. 가정형을 할 필요도 없다. 황우석은 쓰러질 것이고 너희들은 '정의를 위해서였으니까', '나만 그런것도 아닌데' 등의 자위거리를 곱씹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것이다.    

뭐냐  ::: 푸하하..근데..여긴 황교수 옹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나보군.. 이상한건...정말 이상한건.. 실수로 들어갔다는건...논문을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몇번씩 확인하기 땜시롱...저런실수 힘들죠... 더 이상한건... 조작하려고 맘 먹고 조작하려 한다면... 조작하려는 맘이 없을때 보다..더 주의를 기울인다는 거죠.. ((왜냐면..안걸릴려고^^)) 이해안되넹~~술먹고 썼나??    

DK  ::: 사건의 시초는 고신의대인지 출신의 증언 아니었나요? 피디수첩의 경우는, 그의 증언을 토대로 황우석 교수가 빠져나가기 어렵게 확실한 증거를 잡으려 한 거 같군요. anomymous님 잘하셨습니다. 더 숨어있을지도 모를 진위 여부나 진실이 어떠하든, 또는 앞으로 황우석씨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건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건... 덕분에 저 개인적으로는 이 미궁에 빠진 사건의 모든 톱니가 다 들어맞고 모든 미심쩍음이 걷혔습니다. (모든 수수께끼는 풀렸다!)    

자자자  ::: 피디수첩에 메일들 보내져. 저 두 하나 보냈음.    

김전일!  ::: DK님^^.    

그치머  ::: 결국 황박사한테 구박받던 아래놈 하나가 미국가서 "이제 난 안전해" 하면서 MBC에 꼬지른게 적중한거고, MBC는 준비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 당한거고, 황박사는 곧 무대에서 끌어내려져 사라질거고, 줄기 세포 허브는 미국으로 이전, 영/미 연합 정도로 게임 오버. 우리나라 관련 학자들은 존내 꼴보기 싫던 황박사 사라졌으니 흡족할테고, 그리로 들어가던 눈먼돈 우리쪽으로 끌어올라고 졸래 로비하기 바쁜 교수님들 많아지겠네. 일반 시민들은 잠깐 허탈하다가 밥먹기 살기 바쁘니까 곧 잊어버리고 존내 일이나 할테고... Beautiful Korea~    

피디수첩  ::: 메일 주소좀 알려주세요    

한켠에  ::: 한겨레신문 지방판에 실린 기사랍니다. 인터넷에는 수정된 기사가 떠있고요. scieng 펌 ------------------------------------------- (인터넷판에 빠진 기사내용) 김박사는 피디수첩팀에게 논문과 논문에 딸린 부속서에 실린 11개 줄기세포의 스테이닝 사진에 대해서도 "(황 교수가) 3개 세포라인을 줬으며, 사진은 10장 정도를 만들자고 말했다"고 발언했다.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3개 세포라인으로 11개 줄기세포 스테이닝 사진으로 부풀렸다는 얘기가 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황 교수팀이나 김 박사 쪽에서 언급이 없어 명확한 해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repeat  ::: http://base.google.com/base/items?oid=6845643688666560973 이미 해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ggg  ::: 야 무식아 저 dk라는 쓰레기가 황박사한테 뭘 당했기에 울분이 이해가 가니? 이 쓰레기같은 것들. 익명이 좋기는 좋구나.    

일반인  ::: 그런데 재연과 재검증의 차이점이 뭐죠? 재검증은 제출된 논문의 진정성을 검증하는 것이고 재연은 제출된 논문의 방식대로 다시 실험을 한다는 것인가요? 재연을 통해 실험이 성공하면 결국 제출된 논문의 내용도 맞다고 추론할 수는 없는 건가요? 실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논문을 먼저 조작해서 쓰고 뒤늦게 실험에 성공했을 수도 있는 건가요? 좀만 쉽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종정리본  ::: http://base.google.com/base/items?oid=6845643688666560973    

뭐냐  ::: 끝이넹~~푸히~~    

name  ::: 하하.. 여기 분들의 언행이 과연 싸이언티스트다운 행동들인지 정말 실망스럽기 짝이 없네요. 해외 사이트에서 숱하게 보던 음모론들을 다시 보는 느낌입니다. (에이즈는 없다라느니 달착륙조작설이니 로스웰 외계인이니..) 글쓰기는 힘들어도 악플달기는 쉽기 마련이고 논문쓰기는 힘들어도 꼬투리 잡기는 쉬운 법입니다. 좋은 논문주제하나 잡으셨으니 여기서 얼쩡거리지들 마시고 빨리 반박논문쓰세요. 님들 말마따나 명명백백한데 논문으로 보여주세요. 싸이언티스트는 논문으로 말하는거 아닌가요?    

DK  ::: 미치겠다. 라아면이 금칙어군요. ㅋㅋㅋ 무식이님.. 근본적으로 생명에 관련된 발언을 조심하자는 노파심은 알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조심할 필요가 있을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고요. 제 발언이 황XX 죽어라라는 식의 발언이 아니란 건 설마 아실테고... 황우석씨가 학자적 자존심이 있다면 그런 일도 벌어질 수 있다는 발언일 뿐입니다.    

ㅎㅎㅎ  ::: 니들 아이피는 공개가 되지 않을 뿐이지 다 기록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냐?    

DK  ::: 저 자신은 생명공학인지 생명과학인지 쪽도 아니고, 황우석씨와 공통점이라고는 한국 사람인거 하고 과학자라는 거 밖에 없으니 울분이니 진의니는 글쎄요... 진의가 궁금하긴 하죠.    

일반인님  ::: 가능한 얘기입니다. 지금 검증하자는 것은 황씨네가 환자유래 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싸이언스에 보고했으니까 그 줄기세포를 가지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걸 너구리 끓일 때 넣어서 끓여먹지 않았던 한은 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걸 보여달라는 거구요. 재연은 다시 줄기세포를 만들어 보이겠다는 것이죠. 결국 재연은 논문의 진위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한켠에  ::: 11개 만들었다고 하고 사실은 3개였을 가능성이 꽤 되는 것 같군요.    

name  ::: 어차피 논문의 가치는 과학적인 룰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가려질것이며 증명이든 반증이든 과학적 룰에 의해서 가려지는게 바람직하거늘 음모론만 재생산하는 당신들은 뭐하는 사람인지..    

일반인  ::: 재연은 황우석이 할 일이 아니라 다른 연구자들이 할 일이군요. 황우석이 할 일은 너구리랑 같이 끓이지 않는 한 없어지지 않았을 줄기세포와 원래 체세포가 일치하는지를 검증해야 하는 것이구요. 재연을 주장하는 거 보면 줄기세포 만들 줄은 아는 모양이네요. 그렇게 줄기세포 만들 줄 알면 애초에 논문 발표할 때 지금 재연한다고 하는 방식대로 실험해서 그 결과를 논문에 담았으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결국 시간차 문제인가요?    

Google  ::: 위의 구글베이스에 실린 그림으로는 선명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원판 supporting material을 보셔야 선명합니다.    

웃겨  ::: 익명 게시판에서 키보드 논문 쓰지 말고 좀 나와서 떠드시죠    

일반인  ::: 어쨌든 재연이 성공한다면 이미 제출된 논문을 직접적으로 검증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또 다른 실험을 통해 논문의 내용이 사실임을 입증하게 되는 게 아닐까요? 검증과 재연의 차이의 의미를 크게 생각해야 하나요?    

신바람이박사  ::: anonymous님 대단하신 관찰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는 supporting online material 은 찾아볼 생각도 못했는데 ㅡㅡ;;; scientist로서 이러한 것에 해결의 실마리가 될 단서가 있을거라고 왜 진즉 생각을 못했는지 부끄럽네요. 어쨌든 나름대로 모든 상황이 정리가 되는 듯합니다. 모든 상황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제 개인적으로 정리해 볼때 황박사께서 data에 trimming아니 거의 cooking을 하신것만은 틀림없군요. 전반적 학자의 양심에 의심이 가는 이 더러운 기분...월요일 아침부터 착찹합니다.    

휴우  ::: 이 건이 빨리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1차적으로 몰아쳤던 대중들의 광기가 PD수첩의 협박건이 부각되면서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계통의 사람은 아니지만 논문을 그런식으로 게제하고 인정받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DK  ::: 헐 // 쩝... 여기마저도 이런 키보드 워리어들이 많군. 실제 만나면 고개도 못들거 같은데?    

뭐냐  ::: ㅋㅋ..이게..다..논문 편수 늘리려는 수작이야...이번에 황교수팀에서 하겠다는건....논문과 똑같은 실험을 한다는 건 아니쥐... 비슷하지만...이거 할 수 있다면...2005논문도 거짓 아니다...이런식으로 가는거쥐....그러면서...이번 실험도 논문으로 출간되고... 대충 정리를 하자면...피디수첩에서...이 그림 문제를 모르고 있지는 않을듯...방송으로 보여줄려고 했는데...황교수 팀에서 ytn으로 한방먹인거쥐.. 황교수팀에서 논문의 내용처럼 똑같이 만들 능력은 있겠쥐.. 줄기세포가 없는 상태에서 논문을 작성할 수는 있지만...ㅋㅋ... 암튼....피디수첩이 바보같은 짓을 했쥐... 정말...다 된 밥에 재 뿌린 꼴....푸헐~~~    

일반인  ::: 그럼 이렇게 되는 건가요? 실험이 미처 성공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논문을 써냈다. 통과되면 다행이고 통과되지 않으면 다시 시도하면 된다. 그런데 다행히 통과됐다. 이제 검증 요구가 생길텐데 그런 검증 요구가 이슈화되기 전에 얼른 서둘러서 실험을 성공시키자. 마침 실험이 뒤늦게 성공했는데 피디수첩이 일을 터뜨렸다. 원래 논문은 부족한 논문이지만 뒤늦게나마 실험에 성공했으니 성공한 실험 들이대서 원래 논문의 부족함을 매우자...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뭐지..  ::: 전 미국에서 사회과학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다른 분야지만 '연구'라는 걸 밥벌이로 여기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생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구과정에서 비정직성이 있었다면 꼭 밝혀주십시오. 아마 황교수를 시기해서 그런다는 말도 많이 들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 진리와 양심을 위해 밝혀주세요. 이제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사람들은 여러분들 밖에 없습니다.. 가능하면 먼저 국내언론을 통해 나가는게 덜 쪽팔린 방법이겠죠..    

시사매거진  ::: 황교수는 언론플레이 쟁이!!    

나는 일반인..  ::: 과관이군요,,,님들이하고있는 대화들이..PD수첩하고 다를게뭐가있나요?.. 제보하세요 자신있으면...언론에말이죠!! 뒷구멍에서 이게뭡니까?..제가 링크 하나걸지요..한번읽어보시길.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_mod.php?code=seoprise8&uid=677254&page=&search_c=&search=&search_m=&memberList=    

wlsk  ::: 국가적으로 피해를 최소할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비상재난당담위원회 같은 곳 없습니까? 당분간 정신이 없을 것 같군요...에이구 조기라도 달든지 해야지....    

나는 일반인  ::: 아울러 뎃글들도 읽어보시길~~!!! 반성들하세요~~!!    

빛의끝  ::: 엄청난 반전...도대체 진실은 뭔가!!!!    


Comment ' 14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2.05 13:31
    No. 1

    지겨워요..........
    인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05 13:38
    No. 2

    -_-;; ..복마전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은태상s
    작성일
    05.12.05 13:38
    No. 3

    좀 많이 길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은태상s
    작성일
    05.12.05 13:38
    No. 4

    36K.. 36K..덜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보자
    작성일
    05.12.05 14:07
    No. 5

    쫌 길어서 읽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읽어봤는데,
    사실이면 정말 엄청난 일이군요.
    황우석교수 혼자서 매장 당하는 걸로 끝날일이 아닌듯..
    근데 어디서 퍼온 겁니까? 직접 가서 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05.12.05 14:18
    No. 6

    아주 긴 복마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보자
    작성일
    05.12.05 14:28
    No. 7

    금화파파님// 복마전이 무슨 뜻이예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5.12.05 15:11
    No. 8

    <a href=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18959&office_id=001&article_id=0001165929§ion_id=8
    target=_blank>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18959&office_id=001&article_id=0001165929§ion_id=8
    </a>

    이미 황교수팀에서 사이언스 측에 단순 실수로 자체 보고한 내용이라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천장지구
    작성일
    05.12.05 15:20
    No. 9

    윗글 출처는 포항공대 생물학전문연구정보센터 게시판에 올려진 글이더군요.해당 게시판이 현재 접속 과다라서 직접 확인은 힘든 상태일듯합니다.
    다른 관련 글도 참고로 퍼왔습니다.

    제 목 제가 방금 사이언스 온라인에서 원본을 확인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려 사진 몇개가 잘못 쓰여진 것 같습니다.

    원인은 1) 황교수님 실험실에서부터 잘못 정리되서 사이언스에 넘겨졌던가, 2) 사이언스에서 웹에 올리면서 잘못 정리된 것이라 예상됩니다. 사진 수가 꽤 되기 때문에 정리 과정에서 실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실수를 하면 안되는 것이지만...)
    고의로 없는 데이타를 메꾸기 위해서 딴 사진을 갖다 끼워 맞췄는지 아닌지는 이것만으로는 결론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만, 그런 결론을 내려야 할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내심 기대하듯이 서로 다른 세포를 같은 걸로 조작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왜 위의 결론을 내렸느냐하면, 지금 사진이 같다고 문제가 되고 있는 세포염색법들이 몇가지인 것 같은데, 논문을 보면 그 염색법들 이외에도 훨씬 많은 염색법들을 사용해서 세포들을 보여주고 있고, 그 각각에 있어서 세포들 모양이 다 다르게 나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령 AP라는 마커를 이용한 세포염색 사진을 보면 각각의 셀라인들이 모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의 마커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고요.

    설마 그 다르다는 사진들도 다 어디서 줏어온 가짜다~~라고 주장하시는 건 아니겠죠. 저도 이 솔직히 이 사태 터지고 나서 직접 그 논문을 들여다 본 것은 처음입니다만, 죽 훑어보면서 저자의 어떤 열정이랄까...그런게 느껴지는 논문이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생물학 대학원까지 다녀본 사람이기 때문에, 야...이거 고생들 좀 많이 했겠구나...라는 느낌이랄까요, 그런게 들었단 말씀입니다. 실험실 계신 분들은 이렇게만 얘기하면 다 아실테고, 일반인들께서는, 과학자가 논문을 쓰면서 그렇게 어떤 악의를 가지고 완전 조작을 한다는게 정말 미친 사이코가 아닌 다음에야 제정신의 인간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그렇게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과학은 무척 힘든 작업입니다. 예술과 비슷해서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외로운 고행길 같은 거라서 그것을 하는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자부심이 있지 않으면 일을 해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 자신의 분야에 대한 자부심은 스스로 의식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되죠. 비유하자면 자신의 논문은 자신의 자식과도 같은 겁니다. 제 자식에게 악의로 거짓을 말하고 해를 끼치는 부모가 있겠습니까. 황교수님의 평소 행동으로 볼때 의욕 과잉 뭐 그런 것은 있을지 몰라도 자신의 논문에 납땜질을 하는 그런 파렴치한 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그래서 다시 결론을 말씀드려 지금의 사진 조작건은 실험실측이나 사이언스쪽의 진행상의 실수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염색법 사진들을 통하여 세포주들은 모두 다른 것들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고의로 그 사진들을 바꿔치기 한 것인지 실수인지는 실험 결과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논의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몇가지 덧붙여서, 1) 피츠버그 대학에서 서플먼트에 한 단락을 추가시켜놨더군요. 내용은 "우리는 데이타 받아서 리뷰/분석하고 논문작성만 해줬지 실험에 직접 관여한바가 없다. 특히 미국법에 의해 영향받는 인체를 대상으로한 실험에는 아무 관계가 없다"입니다. 언제 이게 고쳐졌는지 모르겠는데, 섀튼이 아무튼 크게 데었달까,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입니다. 2) 서플먼트에는 또한 한양대IRB에서 실험을 승인한다는 서류가 한글로 도장 쾅찍혀 포함 되어 있습니다. 3) 또한 난자 채취 동의서가 한글과 영문 번역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이거 제대로 잘 씌어진 건지, 번역은 잘 된 건지, 기자들은 이런 걸 좀 확실히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4) 안규리 교수님의 영문명은 'Curie Ahn'이더군요. 재치가 있으신 건지, 유머가 지나치신건지...좀 웃었습니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과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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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erin
    작성일
    05.12.05 15:27
    No. 10

    9번 나온 뒤에 이미 황교수님 측에서 같은 세포에 대한 각각의 사진이 실수로 올라간 것이라고 정정절차를 밟고있는 부분이라는것이 밝혀졌지요.

    뭐, 이제 남은것은 그것 가지고 같은 세포의 같은 사진이라고 물고 늘어진다거나, 뭐 기타의 말씀들을 하시거나 하는 군소 행동대원(?)들이 보일 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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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곤륜신선
    작성일
    05.12.05 17:13
    No. 11

    사이언스에서 사진 검사를 안할라고;;;;;;;;;;;;;;;;;;;;;;;
    저기 저 사람들은 지네가 저거 발견한줄 알겠지??
    그지??? 기다, 웃겨;;;;;;;; 외국에서는 가만히 있는 줄 아냐?
    사이언스는 그냥 논문을 싫어주냐??
    여러번 검사하고 싫어주는거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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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금시조
    작성일
    05.12.05 17:15
    No. 12

    흐음 .... 이제는 드디어 사이언스에서 자료만 가지고 검증했다라는 주장으로부터 발전되어서 , 그 자료도 잘못되었다는 주장으로 넘어가는군요.
    애초부터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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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얼룩말
    작성일
    05.12.05 17:41
    No. 13

    이거 황박사님이 mbc를 명예회손으로 고소를 해도 될것 같은 상황..
    연구 업적을 말짱 황이다 라고 했으니...
    연구가 다른 연구팀의 후속연구로 mbc의 헛소리가 역시
    개소리라는게 밝혀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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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erin
    작성일
    05.12.05 17:42
    No. 14

    누군가 몰락하는 것을 보면 쾌감을 느끼는 것이야 인간 본성이라고들 하니 어쩔 수가 없겠지요.
    그런 쾌감을 어설픈 정의감으로 포장하는것은 명백히 문제가 많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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