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년 재수를 마음먹은 2월17일 이후에
처음으로 책방을 갔습니다....
같더니 예전 알바누나도 그대로 있는데
누나가 오랜만이라고 그래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결국 군림 천하와 녹림투왕 못 본 분량을
고르고 계산을 하려는데 누나의 한마디
"너 혹시 수능 시험 다시 본거 아니지"
순간 당황해서 "예 어쩌다가요"
했더니 누나가 오그럼 할인되는데....
한권에 700원 하던 소설이 500원으로 다운되는
반가운 시츄에이션 ㅋ
재수생에게도 장점은 있네요
하지만 고무판 여러분은 재수 하지마세요
인생이 괴로워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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