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 [칼럼] 비운의 운영체제 OS/2 역사의 뒤안길로

IBM이 마침내 OS/2에 종지부를 찍었다. IBM은 7월 16일자로 마침내 최초 버전이 출시된후 20년이 지난 운영체제의 지원을 최종 종료하며 현재까지도 OS/2를 사용 중인 고객들이 리눅스로 이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운영체제는 사실상 현재 컴퓨터 업계를 호령하고 있는 거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업의 태동, 현재 운영체제의 발달과정과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OS/2의 태동과 시대, 그리고 마침내 소멸까지의 과정을 짚어보도록 하자.

http://www.kbench.com/hardware/?no=28527&sc=6

라는 오프닝으로 시작하는 칼럼입니다. 96년 처음으로 컴퓨터를 사고 이리저리 둘러보다 os/2 에 대해 알게되고 한 번 돌려보자는 호기심이 있었지만 결국 돌려보지는 못한 os/2 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는군요.

MS 에 별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터라 잘됐으면 했는데 이렇게 사라지게 되니 좀 씁쓸하네요.-a

[수학짱]

저는 저 씨디 갖고있어여...ㅎㅎㅎ

근데 한번도 안써봤다는.....ㅡ.ㅡ;;

[푸른이삭2]

윈도우가 3.1로 대박을 불러올때 OS2와 윈도우에 대한 비교가 있었습니다. 매킨토시의 운영체계와 함께 완벽한 GUI 운영체계로서의 모습과 초기버전 출시후 상위버전이 나와도 계속되는 하위버전의 업그레이드(기능개선)까지...... 설치과정이 까다로와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설치할 수 없는것 외에 한번 설치하면 아무리 심한 에러가 나고, 심지어는 중요 파일이름을 바꿔놔도 윈도우처럼 완전히 깨지는 일 없이 최초설치상태로 복구된다는 얘기에 감탄을 했었는데 지원되는 소프트웨어의 부족으로 인해 결국 밀릴수밖에 없겠다는 평가까지........

[쿠쿠리]

참 안정적인 운영체제였는데...

[[탈퇴계정]]

드보락 자판이 결국엔 쿼티 자판에게 밀렸다는 내용과 동일한 내용일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