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하고나서 정말 날아갈 것 같던기분!
하지만 집에 오자마다 곧두박질 칩니다
엄마는 알바하라고 갈굽니다.
그래서 초고속으로 끝내고 쉬고 있는데(지금 어깨가 뽀가집니다. 안그래도 않좋은
데...움직이기가 힘드네요)
이번에는 게임채널 본다고 뭐라고 합니다
게임채널이 12~15세라고 동생본다고 안된다고 합니다(아시죠?7살인거...)
평소에도 못보게 했지만 오늘은 이윤열 선수와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가 생방송
되는 것을 발견하고 정말 기뻐 보고 싶었습니다
(생방 본거 처음입니다. 항상 부모님 없을때나 다 잘때 봅니다.)
계속 우기면서 보고 있었는데, 아빠가 오셔서는 '좀 일(집안)좀 해라!'라고
하시면서 채널을 돌려버리네요
하고나서 쉬는건데...
그리고 기분 나쁜 상태에서 그냥 누워 있는데
이번에는 언니,엄마,아빠가 동시에 뭐라고 합니다
휴....우울하네요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