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심혈을 기울여 쓴 소설입니다.
감상하시고 평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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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모두 다 머리를 빡빡 민 대머리 상태인 소림사 안에
머릿결이 길게 휘날리는 멋진 용모의 한 청년이 들어왔다.
그리고는 검을 빼들더니 그대로 소림사의 방장이 있는
건물로 돌진하였다.
-풍지천 신법!-
"이야아아합!"
기합 소리를 내며 방장의 집으로 들이닥친 청년은 검
에서 검기를 뿜어내며 방장을 죽여버렸다.
101년 1월 22일에 생긴 일이었다.
그 청년의 이름은 석.
그냥 돌처럼 강하고 무심하다는 뜻이었다.
석이 소림사를 폐허로 만든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석이 어렸을 적에 석의 아버지는 대장간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소림사의 방장이 와서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죽여버렸다. 그래서 석이 20년을 수련한 끝에
복수를 한 것이다.
아마 보통 사람이었다면 20년을 수련해도 소림사를
어떻게 할 수 없었겠지만
석이가 그렇게 빨리 강해진 덴 다 이유가 있었다.
바로 기연을 만나서 그렇다.
석이의 아버지가 죽은 다음 날 석이는 복수를 결심했
는데 그렇게 복수를 결심하자마자 기연이라는 아이가
석이한테 왔다. 그렇게 기연과 만났고 그래서 석이는
세졌다.
근데 석이가 소림사를 없애버렸더니 무림맹에서 석
이를 잡아들이려 했다.
그래서 석이와 무림맹의 고수 5명이 오늘 이 자리에서
결판을 내게 되었다.
처음 경기는 석이와 다크라는 자와의 결투였다.
다크라는 자는 판타지 세계에서 넘어 온 자인데
그 곳 세계에서 투명 드래곤이라는 영물을 죽인 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석이는 3합 만에 그를 끝내버렸다.
그 다음 상대는 비류연이라는 녀석이였는데
앞머리로 눈을 가려버려 생각을 읽기가 어려운 녀석이었다.
이상한 실에 매달은 철판을 이용해 공격했지만
그냥 어깨로 받아버리고 검을 던져 이겼다.
세번째 상대는 곽정이라는 인물이었다.
옆에 황용이라는 여자를 데리고 있었는데
참 이뻤다.
그래서 곽정을 일격에 없앤 뒤 황용을 차지해 버렸다.
네번째 상대는 왕일이라는 청년이었는데
독을 사용해서 공격해왔다.
그래서 석이도 나름대로 독이라고 할 수 있는
방구를 껴서 왕일을 질식사 시켜버렸다.
드디어 마지막 상대와 결투를 하게 된 석이.
하지만 어쩐 일인지 상대가 나오지를 않았다.
다 이겼다고 생각하고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무언가 거대한 것이 석이를 때렸다.
석이는 맞고 날아가면서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려보았다.
아까 다크라는 자의 말이 생각났다.
투명 드래곤!
그랬다. 투명 드래곤은 죽지 않고 다크의 몸에 붙어있다가
다크가 죽어서 다시 나타났던 것이다.
하지만 석이가 누구인가?
눈을 감고 집중해서 투명 드래곤의 위치를 파악한 뒤
검기가 충만한 검을 집어던졌다.
쿠와아!
투명 드래곤은 그렇게 죽어버렸다.
그리고 무림맹을 평정한 석이는
사파와의 혈전을 준비한다!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다음 편은 사파와의 대결입니다.
더욱 강해진 석이가 사파를 무찔러가는 내용!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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