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요?
점심시간때 옆에 있는 여자 4명의 얘기를 엿들어 보니 어제 지하철에서 어떤 여대생이 험악하게 생긴 남고생 대여섯명에게 희롱을 당하는데 아무도 안말리고 구경만 하고 있었다더군요...그얘길 듣고 생각해 봤습니다.내 앞에서 그런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솔직히 구경만 할거 같더군요...
요즘엔 중고생들이 깡패들보다 더 무설울때가 많네요...중고생들이야 미성년자니까 사고 쳐도 좀만 고생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좀만 수틀려도 바로 칼로 찌른다고 하니... 이번 수류탄 총기난사 사건도 그렇고..세상이 참 무서워져 가네요...
정말 사이비 종교쟁이 말처럼 종말이 다가오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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