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 있는 팀이 잠그기 들어갈려고 수비축구 하는경우는 본적이 있지만 경기전부터 수비축구하겠다라고 말하는 감독은 박성화 감독밖에 못봤슴.
요즘 수비축구는 수비지역에서 수비를 하는것이 아니라 공격에서 부터 수비를 하여 궁극적으로 미드필드를 장악하는것이 일반적인데, 본적도 없고 듣은적도 없는 3-4-3수비형 포메이션이라니.
요즘 동남아 축구도 그런축구 안하는데....
미드필드가 없으니 수비에서 공잡으면 최전방으로 뻥 지를수밖에 없고,그러다 보니 루즈볼이 되어서 거의 상대방에게 공이 빼기게 되고, 상대방이 공 돌리니까 체력소모만 되고...
박성화 감독은 예전 u-17인가 19에서 지도력이 검증되었는데 왜 근데 경질 안했나 모르겠네....
일단 경기를 하다가 상대방보다 취약한곳이 생기면 포메이션 변화라든가 선수이동 또는 교체로 전술적인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 이것은 70년대~80년대 수비축구 공격축구로 변화를 주다니...
이러한 전술은 선수들의 투지와 체력이 요구되는 극악전술인데....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선수들은 투지가 강하고 강철체력이다라고 자랑하는...실은 전술상의 실패로 드러난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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