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뭐 기말고사래야 별로 평소하고 달라진것도 없지만.. 그래도 시험이란게 끝나니 마음이 조금 개운하긴 하네요...... 어쨋든 오늘 부로 방학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시험끝나고 뼈다귀탕에 족발을 시켜서 소주를 죽도록 마시고 왔습니다... 대낮부터 술을 마시시 알딸딸하네요...
하지만 나의 마음은 왜 이케 싱숭생숭한지.....남들은 시험이 끝났다고 좋아하는데... 난 ...벌써 한학기가 끝났어.. 하고 절규를 합니다... 나이를 먹으니 시간이 가는게 엄청나게 싫군요... 학생일때가 좋을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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