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나오는 초능력자 말인데요.

걔네들은 원래 물리학 이런거에 능통해야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너무 사실적이면 재미 없지만... 자기의 새로운 힘을

깨닫고 처음부터 너무 능숙하게 잘 쓰는것 같으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제가 이런말 한 이유는... 초능력자를 바탕으로 그린 작품(만화 포함)

중엔 너무 과정들이 생략 + 없는 그런 것들이 많아보이네요.

이런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냥 하던대로 없는게 나을까요?

[신주대검협]

뭐 초능력자들의 능력이 선천적이듯이 그능력을 쓰는것도 선천적이라는 설정아닐까요? 네발동물들이 태어나자말자 일어날수있듯이...

[nightmar..]

음... 몇몇 작품 보면.. 자신의 능력을 꾸준히 개발해 가는것도 있고...
후에 외전 형식으로...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는 그런 내용도 있지 않나요 ㅋ

[둔저]

임진광님의 초능력 수사대에 보면 초능력 학원이라는 곳에서 그렇게 물리적인 지식들을 가르치더군요.
......그런데 오히려 그 때문에 제약이 엄청 심해지더라는...음음...

[두달수]

실제로 자기가 살아온 모든 날들의 요일 및 날씨 까지 기억하는 이상 천재가 있는데 ... 왜 그런지는 스스로도 모른다는 ^^;;;

과학기기 써서 검사해 보니 남들하고 대뇌 피질 활동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날씨 날짜 기억할 때)

현대의 물리학적 지식 만으로 초능력에 날개를 더하기는 ... 약간은 무리 ... 그러나 응용력 향상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죠.

[백린(白麟)]

99*99*99*99*99*99*99...*99 를 몇 초만에 해내는 인간도 봤습니다.

물론 TV 에서....

그런데 이게 연습을 통해 가능하게 된 거라는군요.

[퍼블릭]

딴 얘기지만 초능력 만화 하니까

암스가 생각나는.; 참 재밌게 봤는데.
주내용은 초능력에 관한게 아니지만 약간 나온다는.;
거기서 초능력은 유전자조작했는데 성공안한거 같으니까
제거하려고 해서 분노로 각성 한다는.. 대충 그런것 같음.
초능력도 염력 같은건 자주 쓰면 늘겠죠.
엑스맨 처럼 스쿨이 있을수도 있구.;

[봉달님]

암스는 너무 난해해서 포기해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