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공적 낚시마녀 혹은 낚시마왕 Narika 의 정체를 밝혀보고자 한다.
이를위해 그간 Narika가 남긴 글들을 인용하엿다.
(댓글은 왜 조사 안햇냐고 물으신다면... 당신이 한번 해보시지?라고 답해드리리다)
Narika는 어느날 갑작스럽게 등장햇다.
모기에서왓다고 하엿다.. 모기... 흠....
피빠는 모기를 말하는 것인가? 환경오염이 극에 달해 모기가 인간의 형태로
진화한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 미스테리는 풀수 없엇다.
(X-File의 멀더에게 의뢰하엿다. 결과가 언젠간 나올것이다.. 내가죽기전에 나왓으면;;)
그 혹은 그녀는 정담란에 총 18개의 글을 남겻다!
그 글들의 내용을 토대로 Narika라는 생물체의 정체를 밝혀보고자 한다.
일단 Narika의 탄생비화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어이) 현재는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다. 아니 인간이다. 그러므로 남자 혹은 여자이다.
어째서 사람이냐는 결론을 내렷느냐? Narika가 작성한 글중 자신이 조카가 잇음을 밝혓다. 모기가 조카란 개념이 잇겟나? 그러므로 인간이다.(어이)
일단 그 혹은 그녀는 학생이다. 본인이 천주교학교에 다닌다고 밝혓다.
그런데 과연 초등학생인가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가 대학생인가?
자료를 뒤적이던중 단서가 될만한 중요한 부분을 발견햇다.
그 혹은 그녀는 책방 주변에서 권당 800원에 열두어권의 책을 구입하엿다고
하엿다. 그 글에 달린 댓글중 야오이가 아니냐는 댓글이 잇엇고 그녀는 시인하엿다.
설마 초등학생이겟는가? 범위는 좁혀졌다. 중학생 아니면 고등학생 아니면 대학생이다. 헌데 대학생도 아니다! 왜냐?
일단 목표가 대학 진학이라 하엿다. 대학생인데 대학진학? 말이 안되잔는가
고로!
중학생 혹은 고등학생이다. 개인적으로 고등학생이라 생각하나 확실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앗기에 확답은 하지 않는다. 둘중 하나다! 이건 분명하다!
그 혹은 그녀의 가족관계는 밝혀진 바로는 부모님과 그 혹은 그녀다.
형제와 자매의 유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앗다.
그녀의 어머니는 xx제과에 근무하신다. 껌을 냉장고 가득 쌓이게해 질리게 만들엇다고한다. 흠....................(그래서?ㅡㅡ)
그 혹은 그녀의 아버지는 그 혹은 그녀를 매우 사랑한다.
한가인 여신님과 똑같이 생겻단다............그 혹은 그녀가 남자라면 미소년 여자라면 미인이겟다.........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이쁘다 햇다. 아마 그 혹은 그녀의 아버지가 그런듯하다.
그 혹은 그녀의 생활 패턴은 이렇다
항상 대충 씻고 학교에 간다. 그래서 아침밥은 당근 못먹는다.
여기서 주목할점 대. 충. 씻는다. 청결해 보이진 않는다.
학교에 가서 붉어진 얼굴로 친구들과 "안녕" 이란 인사를 주고 받는다고 한다.
얼굴은 왜 붉어지는걸까? 또하나의 미스테리. 역시 멀더에게 의뢰한 상태이다.
그 혹은 그녀는 시력이 매우 낮아서 앞자리에 앉는다. 점심시간이 되면 밥달라고 배가 꼬르륵 거린다고 한다. 얼마나 창피할까. 그러게 아침좀 먹고 다녓음 한다.
아침을 굶엇으니.. 점심을 또 얼마나 마니 먹을 것인가. 급식비를 추가로 더 내야 하진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공순이라는 말에 약하다.
무협소설을 읽더라도 어머니의 그말에 공부를 한다고한다.
공순이. 과연 무엇일까? 곶감보다 무서운 것일까? 현재로선 알수가 없어 애석하다.
그 혹은 그녀의 아버지가 그 혹은 그녀를 매우 사랑한다 라고 햇지만.
그 사실을 반박하는 결과가 나왓다. 용돈을 로또로 준다고 한다.....
긁으면 꽝이란다.... 고로.. 용돈은 0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혹은 그녀는
항의 한번 못하며 8시를 기다린다고 한다. 흠 8시에 담긴 비밀은?
역시 멀더에게 의뢰한 상태이다.
그 혹은 그녀는 최근 무지하게 놀앗다.
첫번째로 소풍을 다녀왓다고 한다. 놀이기구를 아무거나 잘탄다고 하니
간이 보통 사람들보다 부엇을것이 분명하다. 해부를 못함이 심히 아쉽다.
그러면서 놀이기구 못타는 친구들을 약올린다고 한다. 이 얼마나 나쁜 사람인가.
또 충동 구매로 갈색호랑이 귀가 달린 머리띠를 삿다고 한다.
그걸 쓴상태에서 정담에 글을 작성햇다한다. 취향이 참 독특하다.
이로서 그 혹은 그녀의 구매 성향은! 충. 동. 구. 매. 라는 사실이 학계에 발혀져
큰 충격을 주엇다.
또한 놀이동산을 자신의 천하로 만들겟다고 하엿다.
근데. 놀이동산을 자신의 천하로만들어서 무얼 할려나? 심히 궁금하나 그 이유는 필자도 알수없다. 앞으로의 연구 목표로 삼을 생각이다
두번째 학교에서 VIVA라는 행사에서 놀앗다고 하엿다.
이 VIVA 라는 것은 정담학계에 큰 충격을 주엇으며 그 해석에 대한 논란이 컷다.그러나 한 분의 제보로 인해 대략 화이팅이라는 의미인 것으로 밝혀졋다.
여기서 그 혹은 그녀는 깜찍발랄하게 춤을 추엇다고 햇다.
중증이다. 하루라도 빨리 언덕위 하얀집의 의사와의 면담을 추천하는 바이다.
이렇게 세월에 네월아 하면서 놀고 심지어 12시간동안 수면을 취햇다고 한다.
거기다가 아침 굶고 점심때 몰아서 식사를 햇다.
고로 살이 쪄서 교복이 쪼인다고 한다. 헌데! 이 살이 또 금방 빠진다고 한다.
무슨 고무도 아니고. 본인으로 하여금 그 혹은 그녀가 인간이 아닐수도 잇다는
생각이 들게 할만큼 충격적인 사실이엇다.
몸이 불엇다가 줄엇다가를 반복한다.흠.. 인간은 인간이되 고무인간인가?
이 역시 나의 사후에도 계속해서 연구해야할 목표이다.
그 혹은 그녀의 성격은 미스테리하다.
버스에서 여중생이 창문으로 뛰어내린(뉘집 자식일까 -_-) 것을 보고
따라해보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잇다. 정상인으로서는 생각하기 힘든 것이다.
약간 비정상적인 고무인간인가? 모르겟다.
여기까지의 연구 결과 본인은 그 혹은 그녀가 여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엿다.
일단 그 혹은 그녀의 아버지가 그 혹은 그녀가 한가인과 닮앗다고 햇다.
상식적으로 남자에게 한가인과 닮앗다고 햇을가?
남학생들이 학교에서 인사를 주고받을때 얼굴을 붉히며 "안녕" 이라고 인사를 주고 받는가?
남학생들이 소풍가서 갈색호랑이 귀가 달린 머리띠를 충동구매 하고 또 그것을 쓰고 정담란에 글을 올리는걸 쉽게 떠올릴수 잇는가?
위에서 말한 머리띠.. 상식적으로 머리띠를 남자가 착용하는가?
본인은 어느새 그 혹은 그녀가 여자일거라고 생각하엿다.
그러던 어느날! 정담란을 뒤흔든 사건이 발생하엿다.
의문에 싸여잇던 그 혹은 그녀의 사진을 공개하겟다는 글!!!!
그 글은 그 혹은 그녀의 정체를 밝히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것이기에 흥분된 마음으로 글을 열어보앗다........
연정훈과 한가인의 사진.....................
설마 한가인이란 것인가? 감히 한가인 여신님이라 자칭하는가?
절대! 인정할수 없다! 그 혹은 그녀는 여자가 아니다!
절대 남자다!!! 바로! 무. 림. 공. 적.(남자들에 한해서) 연정훈인 것이다!!!!!
만약 연정훈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 혹은 그녀는 남자일것이다.......
여자라고 인정하는건 곧 그 혹은 그녀가 한가인이라는걸 인정하게 된다.!
절대 그런일이 잇을순 없다.
그 사건 이후 그 혹은 그녀가 여자일것이라는 학설이 지배적이엇던 정담 학계는
왈칵 뒤집어 졋고 그 혹은 그녀의 정체는 다시금 미궁속에 빠졋다.
(이날부터 그 혹은 그녀는 낚시마왕 or 낚시마녀 라는 별호를 얻게된다.)
거기다가 감히! 유부녀보단 10대인 자신이 훨신 낫다면서 한가인 여신님보다
자신이 월등하다고 주장하엿다.
그리하여 자랑스럽게도 무. 림. 공. 적.(여기선 남녀모두에 해당된다)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오늘도 그 혹은 그녀의 암살을 위해 여러 문파에서 움직이고 잇으나 성공햇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또한 중학생 혹은 고등학생이란 생각을 흐뜨러트리게 하는 자료가 발견돼엇다.
그 혹은 그녀가 올린 추억의 마징가 z 동영상... 그 혹은 그녀에게 마징가 z가
추억이다.. 그 말은 마징가 z를 보고 자랏다라는건데.. 몇살이란건가 ㅡㅡ;;
과연 나의 생전에 Narika의 모든것을 파헤칠수 잇을지 의문이다.
연구해가면 할수록 두려워진다. 그러나. 내가 안된다면!
내 후대에서라도! 이 연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야 한다!
오늘도 지구상에서 가장 어려운 연구인 Narika의 정체파악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정담란을 이용한다.(어이)
---------- 정체 불명 생물체에대한 연구 보고서 part 1. Narika편 끝----------
p.s 심심해서 ㅠㅠ 관심받고 싶엇오요~ 2탄으로 아이버슨님을 연구해볼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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