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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6 大韓國人
작성
05.04.14 23:25
조회
460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 야구. 그래서 재미있고 수준이 높은 경기를 하는 미국 메이저리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는 재미없다, 스타는 전부 해외로 나가는데 무슨 재미가 있겠냐?'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해외로 빠져나가는 스타들 못지 않은 선수들이 국내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단연 배영수 선수가 돋보이더군요.

저는 삼성구단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농구를 제외한 전 종목의 삼성 프로 스포츠 구단이 돈으로 스타급 선수를 전부 매점매석 하듯이 끌어 모아서 팀을 이루니까요. (수원 현대 힘내라.-_- 프로야구는 현대 팬이라서...)

하지만 선수는 싫어할 수 없죠.

배영수 선수는 작년 말 한국시리즈에서 9이닝 노히트노런 후 올 시즌 3경기 25이닝 2실점으로 정말 엄청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위를 봐선 올 시즌 엄청난 성적을 올릴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뉴스나 가끔 생중계로 보는 그의 실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박찬호, 이승엽 못지 않은 대스타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야구에 관심 없는 분들도 조만간 배영수라는 이름을 기억하시게 될 것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55 눈오는하루
    작성일
    05.04.14 23:40
    No. 1

    저는 한국시리즈 전용(?) 삼성 팬입니다. 그래서 시즌중에는 무관심이지요. 하지만 배영수 소식은 가끔 들으면서 이녀석 물건인데 한답니다.
    문제는 요즘 삼성이 너무 문어발식으로 선수를 끌어모아, 우승을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이어서 관심을 끊고 있었습니다. (작년 멤버로도 충분한데, 왜 자꾸 이러는 건지-_-; )
    그래도 다행스러워하는것은 두산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서, 주변의 서울친구놈들이 삼성과 한국시리즈를 내심 바라며 야구이야기를 곧잘해, 간간히 듣는 야구 이야기로 삼성에 대한 애증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인생의 낙 중에 하나인데, 사라지면 너무 아쉽다는-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4.14 23:42
    No. 2

    이번 시즌 초반은 김한수가 압박이더군요;;;
    아무리 시즌 초반이라지만 타율이 5할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E5(이오)
    작성일
    05.04.15 00:41
    No. 3

    비록 초반이지만 올해의 배영수가 더욱 멋진것은
    25이닝에 4사구가 2개뿐이라는 거죠. (4구 1개 + 사구 1개)
    작년부터 컨트롤이 급격히 좋아지고 있습니다만
    올해는 시작부터 너무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유정랑
    작성일
    05.04.15 02:22
    No. 4

    선동렬의 0점 방어율을 깰만한 기세죠..
    부상없이 쭈욱 갔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4.15 15:32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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