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치는 날이 되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뭐 다 아시는 얘기리라 예상되지만, 과연 고난의 길이 끝나는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의 시작인가?
예전 이런 만화가 있었는데, 어느분의 것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수능을 치려는 고3과 그리고 그 앞에서 달려가는 대학생, 그리고
취업의 문앞에서 외줄타기하는 사람들, 나아가서 회사에서 떨어지지
않기위해서 공부하는 봉급쟁이들.........
세상을 많이 산 것 아니지만, 문을 한 번 넘어서면 또 다른 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태어날때 주변환경이 워낙 좋아서 그런 난감한 일을 겪어보지 않아도
될 사람은 이런 것을 생각할 필요조차 없겠지만.
그러고 보면 수능도 모 광고처럼 인생 역전을 이루려는 것이라고
여겨지네요. 잡설이 길었는데, 수능이 인생의 다가 아닌것처럼
평상시처럼 하면 됩니다. 평상시에 내가 뭘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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