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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아룬드
작성
04.10.18 00:21
조회
189

휴....

오늘 하얗게 불태워야 할 시간에...

하루를 재껴 버렸군요.쩝..

오늘 아침에 문자가 왔지 뭡니까..

기분꿀꿀하니까.. 빨랑 텨 나와.

수능 볼때까지 연락끊고 살기로 했건만...

문자가 온겁니다.. 참.. 이해줘야 할 사람이..

이런 문자나 날리다니요 ㅜㅜ;

그래서 가볍게 문자를 무시하고 책을 펼쳤죠..

그러나 연이어서 온 문자.. 문자 x으면 죽는다.

이 문자에 주섬주섬 챙겨 입고 약속장소에 갔습니다 ㅠㅠ;

흠 그러고 보니 5일만에 보는 여자친구 얼굴이더군요.

뭐..같이가서 영화 한편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뭐 살거 있다고 질질끌려다니다가 데려다주고 몇시간전에 집에 왔네요.

곰곰히 뚣어보면 그렇게 기분이 꿀꿀해보이지는 않던데..

통 모르겠군요..

알고 지낸지도 5년이 넘었거늘....여자들 속을 통 알수가 없어요. ㅜㅜ;

낼부터는 다시 열공모드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최소한 여자친구 레벨은 되야겠죠.. ..휴~올해로 정컴이란과는 Bye~

전이만..

p.s 을파소.라임..고무림동도들.... 이렇듯..

대학가서 수험생 준비하면 무지 힘들다오..

또.. 재수하는 내 친구들도 많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요번에  열심히 공부해서 꼭 가도록 하오..

ps2 연담 scv 님 감사합니다.. 꼭 올해는 삼약 가도록 하겠습니다. ^^


Comment ' 9

  • 작성자
    Lv.13 잎렌
    작성일
    04.10.18 00:26
    No. 1

    하루 스트레스 잘 풀었다 하고 노는것도 괴안치 않나요? 어차피 쌓이면 공부도 더 안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찌노
    작성일
    04.10.18 00:28
    No. 2

    전항상 오늘처럼 노는데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4.10.18 00:56
    No. 3

    ......헤휴.... 오늘 반을 잠으로.... 그 반을 컴터로... 또 그 반을 책으로 보냈습니다............
    정말 낼부터 공부할렵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iMe
    작성일
    04.10.18 01:07
    No. 4

    쿨럭! 이런 염장글 따위... 따위....................
    제길..=ㅁ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룬드
    작성일
    04.10.18 01:07
    No. 5

    을파소님 열심히해야죠...// 여자친구가 농담식으로 내가 먹여 살릴게 걱정마~!! 이러면 비참하다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아룬드
    작성일
    04.10.18 01:14
    No. 6

    라임군.. ㅜㅜ: 왜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LiMe
    작성일
    04.10.18 01:50
    No. 7

    크하하하하.. 지..진정 몰라서 물으시는 겁니까?!
    여....허허.. 차마 입에 꺼내기도 힘들군..
    아무튼.. 여....라는 금단의 단어를 수도 없이 꺼내시며..
    이 여린 청년의 가슴을 푹푹 찌르시는 행위는..
    죄악입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4.10.18 01:54
    No. 8

    그럼 그럼 죄악이지. 죄악이야....ㅠ..ㅜ훌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10.18 23:21
    No. 9

    흘...여자친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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