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수다쟁이였지만..
요즘 들어선 입이 쉴 날이 없는 것 같아 보이는
L모씨..
'이 인간이 약을 잘못 먹었나?'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게..
저번에 약국에서 감기약을 하나 사 먹었는데
이 눔 약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느날 한 번 열이 심하게 나더니 요즘엔 가끔 기억이 끊깁니다.
...
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아..-_-;;
요즘 분위기를 보니..
아니, 분위기 볼 것도 없이..
이미 재수 계획하고 있던 마당에..
수능도 가까워지고..
슬슬 고무림 발길을 끊을 날 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말이 많아지네요..-_-;;
조만간 저 못 보실 겁니다.
몰래 들어와서 글만 읽고 내 뺄겁니다...[퍽!]
아니, 그 것도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맘먹으면 하는 놈이라..[정말?]
공부 제대로 시작하면 끝을 볼 겁니다.
사실 1학기 수시에도 연대 아래 왠만한 대학 수시 넣었으면 붙었을 걸..
주제에 꿈만 커가지구 서는..-_-;;
아아~ 잡소린 그만 하구요.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니..-_-
이 인간 너무 말이 많아서 보기 싫다 해도..
참으세요..-_-;;
곧, 알아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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