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하니, 제 전용 책장 [주로, 게임잡지, 무협,판타지 소설 꽂아두는 곳 ]이
텅텅 비어있는 것이었습니다.
전 너무 당황해서 어머니에게 전화했더니 어머니 왈
"약속했잖아, 10월 말에 그 책 다 친척에게 준다고... 그래서 내가 힘들게 친척에게 줬단다."
아...비록 100단위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한 푼, 두 푼 모아서 산 수십권이... -_-
그나마 용케 살아있는 책은 요도전설5권과 백도 -_-;;
그 책은 친구에게 빌려준 책인데...
정말정말 지금 좌절중입니다. 흑흑, 기필고 좋은 대학가서 [과연 -_-] 찾아와야겠습니다.
흑흑, 누가 저좀 위로해 주세요 ㅜ.ㅜ
PS. 제가 자료실 기타 쪽에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이 너무 큽니다. 사진 크기를 간단하게 줄이는 방법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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